[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에서 8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12일 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코호트 격리 중인 A요양시설에서 노인 4명(동해900~903)이 양성판정을 받은데 이어 동해893·894번과 접촉한 10대 남성(동해904)과 10대 여성(동해905)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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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시민들이 동해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2021.12.08 onemoregive@newspim.com |
또 지난 8일 기침, 인후통 등 증상 발현 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10대 여성(동해906)과 가족인 30대 여성(동해907)도 증상발현에 따른 검사에서 확진됐다.
시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밀접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코호트 격리 중인 요양시설에 대해서는 매일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A요양시설 확진자는 모두 치료 가능한 인근 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동해시 누적 확진자는 90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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