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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하루 만에 오미크론 변이 58명 추가…누적 확진자 14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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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에서 하루 만에 58명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이로써 지금 확인된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모두 145명(해외입국자 55명, 입국자 가족 17명, 지역감염 73명)으로 늘었다.

부산시는 12일 0시 기준 발생한 오미크론 변이 감염사례가 58명 추가 확인되어 누적 확진자는 14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지역감염 41명, 해외입국자 15명, 입국자 가족 2명이다. 

[사진=부산시] 2022.01.12 ndh4000@newspim.com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164명이 증가해 2만7290명으로 집계됐다.

동구 사업장과 부산진구 고시원의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동구 소재 사업장의 종사자 1명이 10일 확진됐다. 종사자 95명을 조사한 결과 동료 5명 및 가족 접촉자 1명도 추가되어 관련 확진자는 모두 7명이다.

해당 시설은 환기 상태가 좋고 책상 가림막 설치 등 거리두기가 양호했으나 종사자 간 개인적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부산진구 소재 고시원의 거주자 1명이 유증상자로 7일 확진됐다. 거주자 14명을 조사한 결과 7명이 추가되어 관련 확진자는 모두 8명이다. 해당 시설의 환기 상태가 좋지 않았고 거주자들이 주방과 화장실을 함께 이용한 것이 감염 확산의 요인으로 추정된다.

금정구 소재 어린이집에서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모두 18명(원아 6명, 접촉자 12명)이다.

사상구 소재 대학교의 동아리 관련해 가족 등 접촉자 3명이 추가되어 지금까지 확진자는 26명(회원 22명, 접촉자 4명)이다.

해당 집단 확진자에 대한 변이 바이러스 검사 결과 오미크론 변이가 검출됐다. 검사상 변이가 확인된 10명은 오미크론 확정 사례이며, 검사를 미실시한 16명은 오미크론 변이의 역학적 연관 사례이다.

금정구 소재 사업장 관련해 가족 접촉자 2명이 격리중 추가 확진되어 현재 관련 확진자는 25명(종사자 17명, 접촉자 8명)이다. 관련 확진자 3명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추가 확인됐다. 지금까지 해당 집단의 오미크론 확정 사례는 12명이다.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63개 중 39개 사용해 가동률 61.9%이며, 일반병상은 730개 중 399개 사용해 가동률 54.7%이다. 한시적 감염병치료병상 60개 사용 중이다.

생활치료센터는 1405병상 중 635개 사용해 가동률 45.2%이다.

사망자는 7명이며 90대 1명, 80대 2명, 70대 3명, 60대 1명이다. 감염경위는 유증상 2명, 의료기관 관련 5명이다.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접종현황은 미접종자 5명, 접종완료자 2명이다.

현재 위중증 환자 37명이며 70대 이상 22명, 60대 11명, 50대 1명이며 40대 이하 3명이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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