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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김종인이 일하려면 권한 가져가야...김병준, 지휘 실적 없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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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떨어지면 엎드리며 모셔와"
"김종인 아니었으면 오세훈 없었을 것"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이준석 국민의당 대표는 29일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이 일을 하려면 상당한 권한과 역할을 가져가는 것이 맞다"고 '김종인 원톱' 선대위 구성 필요성에 힘을 실었다.

이 대표는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이 전투지휘 능력으로 실적이 있거나 이러지는 않다. 그렇기 때문에 그 부분은 우려가 된다"며 '김병준 원톱' 선대위는 다소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지난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만화로 읽는 오늘의 인물이야기 비상대책위원장-김종인' 출판기념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1.11.15 photo@newspim.com

이 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김종인 위원장을 모시는 과정에 있어서 박근혜 대통령 선거 때도, 문재인 대통령 선거 때도, 그리고 황교안 대표가 치른 총선 때도 사실상 역할을 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초기에는 이분의 능력에 대해서는 아무도 의심이 없다. 그런데 상황이 좋으면 '김종인 없이도 이길 수 있다'는 사람들이 후보 옆에 들러붙기 시작한다"며 "서서히 김 위원장과 영역을 가지고 다툼이 일어나다가 나중에 지지율이 떨어지는 모양새가 나타나면 후보 또는 대표가 엎드리는 모양새로 가서 모셔온다"고 꼬집었다.

이 대표는 "안타까운 일이 반복되는 이유는 김 위원장의 그립감 때문이다. 직을 맡으면 꼭 바꿔내야 되고 뭔가를 해 내야 되는 스타일"이라며 "실제 일을 하기 위해서 김 위원장은 직제나 요구사항이 많다 보니 항상 후보나 모시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냥 와서 이름만 올려줬으면 좋겠는데. 뭘 자꾸 하려 그러냐'는 (불만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김 위원장 입장에서는 실질적으로 본인의 영역이 없는 상황에서 이름만 얹었다가 실패한 경험이 지난 2020년 미래통합당 (총선)"이라며 "그 다음 비대위원장을 맡았던 서울시장 선거 때는 솔직히 김 위원장 아니었으면 애초에 중진들에게 휘둘려서 후보 자체가 오세훈이 아니었을 것"이라며 김 위원장의 성과를 부각했다.

이 대표는 '이미 김종인 없이 버스가 출발한 게 아니냐'는 질문에 "그렇지는 않을 것"이라며 "선거에는 영역별로 지휘관이 있어야 된요. 저도 당 대표로서 할 수 있는 것이 있지만 제가 둘 다 (내정과 전투를) 동시에 못한다. 그런 상황에서 김 위원장이 하나의 영역을 맡아야 되는 상황"이라고 가능성을 열었다.

이 대표는 "김병준 위원장을 원톱으로 하는 체제가 오늘 부로 출발한다. 그런데 김병준 위원장이 전투지휘 능력으로 실적이 있거나 이러지는 않다. 그렇기 때문에 그 부분이 우려가 된다"면서도 "후보가 사실상 김병준 위원장을 원톱으로 세운 상황 속에서 김병준 위원장이 그에 걸 맞는 역량으로 보여주시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같은 날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도 '김종인 카드는 윤 후보의 지지율 추이에 달렸다는 뜻이냐'는 질문에 "당연히 그렇다고 보고 저는 그렇다고 해서 (제가) 상임선대위원장이기 때문에 그런 위기상황이 발생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윤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계속 앞서간다면 김종인 영입은 실현되지 않을 것이라는 뜻이냐'는 거듭된 질문에 "아마 그렇게 될 것이라고 본다"고 답했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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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 공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경남지사 후보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경수 후보를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며 "김 후보는 2018년 경남지사에 당선돼 성공적으로 도정을 이끈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 공천은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 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국정 철학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꿈이 무너진 자리엔 5극3특 꿈이 빛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 이해와 지역 균형 발전 DNA 갖춘 사람만이 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우상호 후보, 박찬대 후보, 김경수 후보 모두 6.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할 필승 카드"라고 했다. 이어 "김경수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참여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귀향할 때 같이 봉하마을로 내려갔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봉하마을을 지켰던 의리와 뚝심의 봉하마을 지킴이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김경수 후보자의 건승을 바라며 노짱(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동지로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당대표인 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역 발전에서 갈수록 잊히는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민주당 당원과 도민 뜻이 담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남을 반드시 바꾸고 경남과 부울경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 당원과 도민이 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했다. 이어 "당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조작 사건인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 지사직을 상실하고 복역한 것과 관련해서는 "도지사 직을 어떤 이유로든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고 도정 중단한 건 죄송스러운 일"이라며 "진실 여부를 떠나서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3-0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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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확전 불안감속 6일 오전 코스닥이 전장 종가보다 34.41포인트(3.08%) 상승한 1150.82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3.06 yym58@newspim.com   2026-03-0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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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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