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이준석 대변인' 임승호의 쓴소리..."김종인에 시간 너무 길게 가져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조직 선거 시대 지났어"
"선대위 굳이 클 필요 있나"

[서울=뉴스핌] 이지율 기자 = 임승호 국민의힘 대변인은 26일 윤석열 대선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이 난항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해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서 지나치게 우리가 시간을 너무 길게 가져가고 있는 건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윤 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를 지나치게 큰 조직으로 가져가려는 것이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임 대변인은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선대위가 꾸려지는 과정에서 지연될 수밖에 없는 측면도 있기는 하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7월 국회에서 열린 신임 대변인단 임명장 수여식에서 임승호 대변인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2021.07.08 kilroy023@newspim.com

그는 "기본적으로 꾸려지는 속도 자체도 굉장히 국민들과 당원들에게 피로감을 주기에 충분했다"며 "그 핵심에 있는 분이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라고 볼 수 있는데 김 전 위원장이 선거에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분이라는 점에는 모두가 동의를 하지만 모셔오는 과정에서 굉장히 줄다리기와 기 싸움을 하는 모습을 많이 보였다"고 비판했다.

그는 "김 전 위원장이 정치계 내에서는 굉장히 영향력이 있는 인물이지만 일반 국민들이 봤을 때는 또 그렇게 인지도가 높다고 할 수 있는 분은 아니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당연히 모셔야 될 분이지만 김 전 위원장에 대해서 지나치게 우리가 시간을 너무 길게 가져가고 있는 건 아닌가 이런 비판도 충분히 수용해야 될 것 같다"고 지적했다.

임 대변인은 김 전 위원장 영입에 대해 "모셔야 된다, 안 모셔야 된다는 질문이라면 당연히 모셔야 된다고 본다"며 "그 시기는 굉장히 빠를수록 좋고 지금 선대위 안이 1차 선대위 안이 꾸려지는 과정인데 그 안에 포함되는 것이 저희 당에서는 당연히 좋은 입장이지만 만약에 이번에 끝까지 고사를 하신다면 이후에 2차, 3차 인선에서도 충분히 합류하실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불과 몇 개월 전만 해도 활력이 넘쳐나던 신선한 엔진이 꺼져가는 느낌'이라고 비판했던 데 대해선 "더불어민주당 같은 경우에는 선대위 구성에 한 번 실패를 했고 지금 쇄신 작업에 들어갔다"며 "이재명 후보는 연일 엎드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일주일 정도 계속 사과와 눈물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그 당에 있는 청년들 뭐 권지용 대변인을 비롯한 여러 청년들이 소위 당내에서 레드팀으로 불리는 그런 작용을 하려는 모습들이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유했을 때 과연 지금 우리 당에 레드팀이 있느냐. 우리 당에 쓴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있느냐라는 걸 봤을 때 분명히 그런 쓴소리들이 필요한 시기임에도 이렇다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며 "그래서 저라도 한번 파이팅 하자는 의미에서 한번 써봐야 되지 않을까라는 의미에서 (해당 글을) 써봤다"고 덧붙였다.

그는 선대위 구성에 대해 "기존 대선을 보면 조직 선거의 측면에 굉장히 강했는데 이준석 대표도 여러 번 언급했듯이 그런 트렌드는 이제 바뀌고 있다"며 "최대한 빨리 선대위를 구성하고 작고 단단한 실무진 위주의 선대위로 가더라도 충분히 윤석열 후보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지 않겠나"라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경선 과정에서 선거 조직의 규모가, 캠프 조직이 너무 크고 또 그런 만큼 주위에서 다양한 해석과 다양한 핵심 관계자의 말을 빌린 보도들이 언론들에 쏟아져 나오면서 윤석열 후보의 매력이 가려지는 측면이 컸다"며 "그런 지점을 반영해서 이번 대선 같은 경우에는 선대위가 굳이 그렇게 클 필요가 있냐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jool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