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에서 10대 대학생, 외국인 근로자 등 13명이 무더기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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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 구 시외버스 터미널 광장에 설치된 외국인 선별진료소 모습.[사진=강릉시]2021.07.20 grsoon815@newspim.com |
3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강릉 10대 대학생 2명, 외국인 근로자 5명 등 13명(강릉 1021번~1033번)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강릉 1021번~1023번, 강릉 1028번~1029번 환자는 기존 확진자와 밀접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강릉 1024번~1027번 환자는 자가격리 중에 증상을 보여 검사 결과 이날 확진됐다.
강릉 1030번~1033번 환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아 보건당국이 경로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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