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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대형 기술주 약세 속 혼조…나스닥 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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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15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국 경제 성장이 고점에 도달한 것이 아니냐를 두고 논의가 지속하는 가운데 대형 기술주는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3.79포인트(0.15%) 상승한 3만4987.02에 마감했다.

반면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4.27포인트(0.33%) 하락한 4360.03으로 집계됐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01.82포인트(0.70%) 내린 1만4543.13에 마쳤다.

투자자들은 전날에 이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의회 청문회에 주목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라는 기존의 견해를 이어갔다.

경제 지표는 양호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36만 건이라고 밝혔다. 이는 금융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치로 팬데믹(pandemic·세계적 대유행) 이후 최소치다.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사진=로이터 뉴스핌] 2021.07.16 mj72284@newspim.com

다만 월가에서는 미국 경제의 회복세가 고점에 도달했다는 우려가 남아있다. 다코타 웰스의 로버트 패블릭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로이터통신에 "경제가 성장의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는 우려가 있다"면서 "시장은 높은 변동성과 변덕스러운 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J O 햄브로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지오르지오 캐퓨토 선임 펀드 매니저는 블룸버그통신에 "우리가 성장의 고점에 도달했을 수도 있지만, 반드시 순환 주기가 연장되는 것은 아니다"면서 "성장 고점 우려와 델타 변이, 금리 하락 방식을 생각한다면 성장에 대한 공포가 다소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MUFG 은행의 데렉 핼페니 글로벌 시장 리서치 책임자는 월스트리트저널(WSJ)에 "시장은 완벽한 상태를 가격에 반영했고 연준의 부양책 축소에 대한 불확실성이 있어 이러한 정체로 이어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팰페니 책임자는 "긍정적인 리스크 선호는 분명히 사라졌다"고 덧붙였다.

모간스탠리는 트레이딩 실적 호조에 힘입어 강한 2분기 이익을 보고했다. 이날 모간스탠리의 주가는 0.18% 상승 마감했다.

애플은 월가 기술주 톱 애널리스트로 꼽히는 모간스탠리의 케이티 허버티 애널리스트가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지만, 전반적인 기술주 약세 속에서 0.45% 하락했다.

넷플릭스는 UBS의 목표가 상향 조정과 페이스북 출신 인사 고용 소식에도 0.91% 내렸다. 테슬라는 0.43% 하락했다.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3.31% 오른 16.87을 기록했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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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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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 '골든', K팝 최초 그래미 수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골든'은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6.20 moonddo00@newspim.com 해당 부문은 영상 콘텐츠를 위해 제작된 곡 가운데 뛰어난 완성도를 보인 작품의 송라이터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에 따라 '골든' 작업에 참여한 이재(EJAE),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은 그래미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앞서 음악 엔지니어 황병준과 한국계 미국인 영인이 그래미를 수상한 사례는 있었지만, K팝 작곡가 혹은 음악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는 "아쉽게 이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이 모든 과정에 함께한 저의 가장 큰 스승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파이어니어 오브 K팝', 테디 형께 이 영광을 바친다"고 소감을 전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0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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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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