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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변이 확산' 영국, 하루 확진 2만명 넘어...5개월래 최다

  • 기사입력 : 2021년06월29일 09:00
  • 최종수정 : 2021년06월29일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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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코로나19(COVID-19)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 중인 영국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28일(현지시간) 2만명을 넘어섰다.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코로나19 백신 주사 맞는 사람들. 2021.06.20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날 스카이뉴스에 따르면 영국 보건 당국은 지난 24시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만2868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30일, 약 5개월 만에 최다 규모다.

영국 내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5월 말부터 증가세다. 7일 평균 하루 신규 확진 사례는 당시 3500건에서 현재 1만6000여건으로 급증했다.

다만 사망 사례는 줄고 있다. 7일 평균 일일 신규 사망자 수는 17.4로 지난 1월 2차 유행 당시의 1200에서 크게 감소했다. 

이는 백신 접종이 코로나19 중증도를 어느 정도 예방한다는 사실을 뒷받침한다. 지난 24일 기준 코로나19 입원 환자는 1500명이 조금 넘는다. 1월 중순에만 해도 입원 환자 수는 3만9000명이 넘었다.

현재 4445만4511명의 영국인이 최소 한 차례 백신 주사를 맞았으며 2차 접종까지 마친 인구는 3258만3746명에 달한다.

영국 정부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당초 이달 21일로 잡아놨던 봉쇄 해제 일정을 다음 달 19일로 연기했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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