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드니 =뉴스핌] 오상용 기자, 권지언 특파원 = 이란의 지원을 받는 이라크 내 무장단체 '이라크 이슬람 저항군(IRI : Islamic Resistance in Iraq)은 "이라크 서부에서 12일 발생한 미군 공중급유기 K3-135의 추락은 자신들의 공격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라크 이슬람 저항군은 이날(현지시간 12일) 성명을 통해 "조국의 주권과 영공을 수호하기 위해 K3-135기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앞서 중부사령부는 미군 공중급유기 KC-135의 추락 사실을 공개하면서 "이번 사고는 '장대한 분노: 에픽 퓨리(Operation Epic Fury)' 작전 수행 중 우호 공역에서 발생했으며,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장대한 분노'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해 수행 중인 군사작전명이다.
함께 작전에 투입됐던 두 번째 항공기는 무사히 착륙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과 이스라엘이 지난 2월 28일 이란에 대한 공습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미군 7명이 사망했고, 15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osy7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