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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 블링컨 "중국, 코로나19 기원 조사 협조해야"

기사입력 : 2021년06월14일 09:00

최종수정 : 2021년06월14일 09:00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의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중국이 추가 코로나19(COVID-19) 기원 조사에 반드시 협조할 것을 요구했다.

[브뤼셀 로이터=뉴스핌] 김근철 특파원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24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나토 외무장관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1.03.25 kckim100@newspim.com

13일(현지시간) CBS방송과 인터뷰한 블링컨 장관은 "세계가 중국이 협조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며 "투명성과 국제 조사단의 접근성, 정보 공유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정보 당국들에 코로나19 기원 조사에 대한 노력을 두 배 기울이고, 90일 이내에 조사 내용을 보고할 것을 지시한 한편, 주요7개국(G7) 정상들도 세계보건기구(WHO)에 이른바 '2단계'(Phase II) 기원 조사를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

WHO는 지난 3월, 코로나19 기원이 중국 우한 연구소에서 유출됐을 가능성이 "극도로 희박하다"고 결론을 낸 바 있다.

블링컨 장관은 이번 추가 조사의 주된 목적이 "또 다른 팬데믹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거나 또 다른 유행을 완화하기 위한 적절한 정책과 장치를 확립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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