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28일 국내 증시 변동성은 레버리지 ETF뿐 아니라 AI 투자 불확실성·중국 반도체 기술 발전 등 복합 요인이라 말했다
- 그는 빅테크의 대규모 AI 투자가 실제 사업 모델로 지속 가능할지 의문과 반도체 수요 지속성 불확신이 시장을 흔들고 있다고 진단했다
- 그는 중국 반도체 기업 성장 속 한국이 오히려 공장·R&D 투자를 늘려야 한다며 반도체·AI 편중 구조와 레버리지 ETF가 변동성을 키웠다고 분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주식시장 변동성 "자본·유통시장·구조적 특성"
"반도체 수요, 향후에 지속될지 확신이 없는 것
빅테크 대규모 투자, 사업 모델 지속가능 의문"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최근 국내 증시의 높은 변동성 문제에는 단일 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뿐 아니라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인공지능(AI) 투자에 대한 불확실성과 중국의 반도체 산업 기술력 발전이 다각적으로 작용했다고 진단했다.
김 실장은 28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한 호텔에서 현지 브리핑 도중 '증시 안정화 대책'을 묻는 언론 질문에 "오랜만에 들어보는 '증시 안정화 대책'"이라며 "증시 안정화 대책이라고 할 것은 아닌 것 같다"고 답했다.
김 실장은 "지금 시장에서 주가 하락 요인으로 레버리지 ETF를 지목하고 있는데 모든 게 다 레버리지 ETF 때문은 아니다"라며 "몇 가지 한국 자본시장의 유통 시장이나 구조적인 특성이 변동성을 키운 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빅테크 대규모 투자, 실제 사업 모델로 지속 가능 의문"
김 실장은 자본시장 유동성을 키운 원인 중 하나로 'AI 투자'에 대한 전 세계적인 의구심을 꼽았다.
김 실장은 "근본적으로는 AI 혁명은 진짜고 그것 자체를 의심하고 그러지는 않는데 최일선에서 AI 혁명을 이끌고 있는 빅테크들의 대규모 투자가 과연 실제 사업 모델로 지속 가능할까 의문을 갖는 게 있다"고 설명했다.
김 실장은 "이게 실제로 투자한 만큼의 금액을 벌어들일 만큼 될까라는 데에서 갸웃하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 실장은 "반도체 수요는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 그 수요가 나중에도 다 지켜질지 확신이 없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실장은 최근 AI 분야 증시 변동폭을 키운 원인으로 중국 반도체 산업의 기술 발전도 원인 중 하나로 짚었다.
◆"오히려 한국 더욱 공장 짓고 적기 투자해야"
김 실장은 "최근에 이들 사이에 새로운 요소는 중국의 창신메모리(CXMT)의 상장이 있다"라며 "거기다가 중국이 노광장비 제조기술도 자체적으로 어느 정도 확보했다는 뉴스가 있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중국 입장에서는 창신메모리나 양쯔메모리를 국가적인 차원에서 키우고 있는 것"이라며 "이번 조정을 보면서 오히려 한국이 더더욱 공장을 짓고 적기에 투자하고 연구개발(R&D)을 더해야 된다는 생각을 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얽힌 가운데 반도체·AI 종목 비중이 50%에 달하는 한국 시장 구조와 레버리지 ETF가 맞물리며 증시 변동성을 키웠다고 분석했다.
김 실장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움직이는 수준으로 변동성이 나타나면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상당히 신경 쓰일 것"이라며 "그런 변동성이 유독 도드라지는 구조적 요인은 금융위원회가 전반적으로 점검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
pcj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