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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2025년 고체연료 로켓 발사한다…민간기업 우주산업 진출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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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협정 개정…고체연료 발사체 개발 '발판'
한국형 스페이스X·블루오리진 기업 기대감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오는 2024년까지 민간이 주도로 고체 연료 기반의 소형 발사체 개발과 발사가 추진된다. 민간 기업이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발사장 등 발사 인프라도 구축한다.

한마디로 우리나라에서도 스페이스X나 블루오리진처럼 민간기업이 우주산업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이 만들어진 셈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 제19회 국가우주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제3차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 수정안', '초소형 위성 개발 로드맵', '위성통신 기술 발전전략' 등 3개 안건을 심의·확정했다.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31일 오후 대전광역시 유성구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열린'한-미 정상회담 후속 우주개발 연구현장 간담회' 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1.5.31 photo@newspim.com

이날 위원회에서 임혜숙 과기부 장관은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이뤄진 '미사일지침 종료', '한·미 위성항법 협력', '아르테미스 약정 참여'는 우리나라 우주개발 역량을 한단계 더 도약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공공 중심의 우주개발이 민간으로 확산되고, 발사체·위성 등 전통적인 우주기술이 인공지능·빅데이터 등 신기술과 융합돼 새로운 시장을 만드는 혁신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2024년까지 고체연료 소형발사 인프라 구축

정부는 오는 2024년까지 고체연료 기반의 소형발사체 개발·발사가 가능하도록 관련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최근 한·미 미사일 지침 개정으로 우주발사체 고체연료 사용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고체연료 발사체는 우리나라가 그동안 축적한 고체추진제 기술을 활용해 민간 우주산업체 주도로 개발한다.

고체연료 발사체는 액체연료 발사체와 비교해 구조와 발사장 설비가 상대적으로 간단하고, 단순 점화로 발사할 수 있어 민간 산업체의 저비용·단기 발사체 개발에 활용될 수 있다. 이를 통해 저궤도 소형 위성을 반복해서 발사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민간에서 반복적으로 위성을 발사할 수 있도록 발사장 등 민간 발사 인프라도 구축한다. 발사장은 발사·통제 시설의 효율적인 연계를 위해 국내 유일한 우주발사장인 나로우주센터 내에 설치된다. 고체연료 발사체 기반으로 우선 발사장을 마련하고 향후 액체연료 등 다양한 발사체에 활용할 수 있는 범용 발사장으로 확대한다.

발사체 상단에 설치돼 발사체의 우주탐사선 투입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고체추진단 킥모터(Kick-Motor) 개발도 검토한다. 발사체에 킥모터를 적용하면 탑재되는 우주탐사선의 무게를 증가시킬 수 있어 달·소행성 등 우주탐사 시 임무를 늘릴 수 있다. 킥모터 개발은 향후 우주탐사 수요에 따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한·미 위성항법 협력 공동성명 관련 사항을 반영해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 구축 계획을 구체화 한다. 공동성명에 따른 미국 GPS와의 공존성, 상호운용성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과 GPS를 함께 사용할 수 있게 돼 국민들이 보다 향상된 위성항법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 내년부터 가능하다.

완료된 이후 ▲일반 서비스(상용 GPS급) ▲SBAS 서비스(국제민간항공기구 표준 보강서비스) ▲미터급 서비스(m급 정확도) ▲센티미터급 서비스(cm급 정확도) ▲탐색구조 서비스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국가 인프라로 작동한다.

이와 함께 초소형 위성 개발 로드맵도 함께 발표됐다. 초소형위성은 여러 대를 군집으로 운용해, 동일 지점을 더 자주 또는 동일 시간에 더 넓게 관측할 수 있고 단기간·저비용 개발이 가능한 장점을 동시에 지녔다. 정부는 이번 '초소형 위성 개발 로드맵'을 통해 공공 수요 확대를 통한 초소형위성 시장 조성, 설계부터 발사·운용까지 민간기업의 위성 개발 전주기 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을 추진한다.

'6세대(6G) 시대의 위성통신 기술 강국 도약'을 목표로 수립한 '위성통신 기술 발전전략'은 6G 지상-위성 통합망 구축을 위한 기술개발, 저궤도 위성통신 역량 확보, 정지궤도 위성통신 경쟁력 강화 등으로 추진된다. 오는 2031년까지 모두 14기의 저궤도 통신위성을 발사해 저궤도 군집위성 시범망 구축 지원 및 국내 위성통신 기술경쟁력 확보의 기반을 조성한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1일 오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발사대에서 기립해 있다. 2021.06.01 kh10890@newspim.com

◆ 한화·KAI 등 민간기업 우주산업 진출 박차

정부 계획에 따라 민간 우주산업을 일궈나갈 기업으로는 한화와 한국항공우주산업이 꼽힌다.

우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오는 10월 발사되는 한국형 발사체인 누리호의 액체엔진 개발을 주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초 국내 인공위성 벤처기업인 쎄트랙아이를 인수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독자적인 위성개발 능력 또한 보유한 상태다.

또 한화시스템은 영상레이더 등 위성탑재체, 위성안테나, 통신단말기 등 지상체를 개발중이다. 한화는 고체로켓 분야에서 추진기관, 항법장치에서 국내에서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추기도 했다.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는 지난 8일 사전브리핑에서 "우주 관련 기술들이 여러 계열사에 흩어져 있었는데, 이를 하나로 모아서 탄생시킨 것이 스페이스허브"라며 "스페이스허브는 한화그룹의 우주종합상황실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 대표는 "단기적으로 우주발사체와 위성개발에 집중하고 장기적으로는 통신항법위성, 우주에너지, 우주쓰레기 수거, 소행성과 달 탐사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생각"이라며 "이를 통해 한화는 세계우주산업을 선도하는 K-스페이스 시대의 대표 기업이 되겠다"고 제시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역시 우주산업 확장에 팔을 걷었다. KAI는 그동안 다목적실용위성 제작, 정지궤도복합위성 등의 연구개발에 참여하면서 핵심 기술을 확보한 상태다. 한국형발사체 총조립 및 차세대중형위성 개발을 주관하며, 군정찰위성 연구개발도 담당하고 있다.

한창헌 KAI 상무는 "최근에는 카이스트 등 주요 대학과 연구기관들과 공동연구 MOU를 체결해 앞으로 새롭게 진출하게 될 저궤도소형위성사업과 발사서비스, 위성정보 및 영상서비스 분야에서 전략적 제휴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성장기회를 잡기 위해 뉴스페이스 태스크포스를 설치·운영하면서 주 사업인 군용기 수출 시 항공기와 위성을 패키지로 연계하는 등 국내를 넘어 해외로 시장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상무는 "KAI는 2030년까지 매출 10조원을 달성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한국항공우주 체계 종합체가 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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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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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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