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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전우려'에 보건교사·60세 미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잠정 연기

방역당국, 유럽서 혈전 생성 관계 검토 결과 확인 후 접종키로

  • 기사입력 : 2021년04월07일 20:08
  • 최종수정 : 2021년04월07일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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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유럽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과 혈전 생성 관계 여부에 대한 검토에 들어가면서 국내에서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잠정 중단된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만 75세 이상 고령자들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1일 서울 송파구 체육문화회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어르신들이 접종을 하고 있다. 2021.04.01 photo@newspim.com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7일  '코로나19 백신 분야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추진달은 이날 "유럽의약품청(EMA) 총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일부 특이 혈전 발생 간 연관성에 대한 검토를 진행 중으로, 그 결과를 확인하고 추진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번 주에 새롭게 시작되는 접종대상의 시작시기를 연기하고 이미 예방접종이 진행 중인 대상은 60세 미만 접종 대상자에 대해 한시적으로 접종을 보류한다.

이번주부터 특수교육·보육, 보건교사, 어린이집 간호인력, 장애인시설 등 종사자를 대상으로 접종 예정이었다.

추진단은 국내·외 유사사례 발생 여부를 면밀히 감시·조사하고,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해 조기에 인지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 학회의 전문가들과 함께 검토한 대국민 안내사항을 다양한 홍보자료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정은경 추진단장은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선제적으로 실시한 조치로, 유럽의약품청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국내 전문가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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