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에서 50대가 1명이 추가 감염되면서 지난달 31일 확진 판정를 받은 60대 대리기사발 확진자가 총 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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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강원 강릉아레나 주차장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검사를 받고 있다.[사진=강릉시]2020.12.13 grsoon815@newspim.com |
2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강릉에 거주하는 50대 A(강릉 195번) 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달 31일 감염된 강릉 188번 환자의 가족으로 파악돼 가족간 감염으로 추정하고 있다.
강릉 188번 환자는 60대 대리기사인 강릉 187번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대리기사발 감염자가 총 9명으로 집계됐다.
보건당국은 A씨의 거주지에 대해 방역 소독을 마치고 강원도에 병상 배정을 요청했다. 강릉시 누적 확진자는 총 19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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