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10일 국내 최초 코스닥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면서 포트폴리오 구성 종목에도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날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오전 10시 15분 기준 KoAct 코스닥액티브는 기준가 대비 9.44% 오른 1만3155원에 거래되고 있다. TIME 코스닥액티브도 기준가 대비 4.38% 상승한 1만2270원을 기록 중이다.
ETF 상장에 따른 수급 기대감에 편입 종목들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KoAct 코스닥액티브' 편입 종목인 성우하이텍은 전일 대비 23.67% 오른 97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로보티즈도 12.23% 상승한 26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에도 성호전자(19.61%), 큐리언트(17.61%), 에이치브이엠(13.28%), 인텔리안테크(13.07%), 비에이치아이(12.08%), 파두(3.12%), 보로노이(2.70%) 등 주요 구성 종목들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또 다른 상품인 'TIME 코스닥액티브'의 편입 종목들도 강세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전일 대비 5.41% 오른 77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에코프로(3.85%), 알테오젠(3.27%), 리노공업(2.37%), 삼천당제약(1.96%), 에코프로비엠(2.72%) 등도 상승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액티브 ETF 특성상 중소형주 수급 영향이 클 수 있다고 분석했다. 김진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 코스닥 액티브 ETF는 코스닥150 밖 중소형주를 편입하는 동시 액티브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기존 패시브 ETF와 달리 ETF 자금 유입이 개별 중소형주 가격에 외생적 수급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