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데이터센터 등 에너지 인프라에 5000억 공급
[서울=뉴스핌] 박가연 인턴기자 = IBK기업은행은 10일 '국민성장펀드 10조원 참여 계획'의 일환으로 올해 첨단전략산업 및 관련 생태계에 1조 35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승인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총 1조 3500억원 중 기업투자 부문에 8500억원, 인프라 부문 5000억원을 각각 배정해 국민성장펀드와 함께 공급할 방침이다.

기업투자 부문에서는 은행권 최대 수준인 8500억원을 혁신 중소・벤처기업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모험자본으로 공급한다. 이를 통해 유망 기업의 ▲기술개발 ▲기술사업화 ▲스케일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혁신 중소·벤처기업에는 모펀드 운용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운용사를 통해 투자하고 스케일업·성숙기 기업에는 기업의 재도약과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운용사를 자체 선별해 맞춤형 투자를 진행한다.
인프라 부문에 할당된 5000억원은 ▲전력 ▲용수 ▲AI 데이터센터 등 에너지 및 국가 전략 산업 관련 인프라 확충에 투입된다. 해당 펀드는 인프라 전문성을 보유한 IBK자산운용이 운용하며, 100% 그룹 자본으로 조성해 자본력과 운용역량을 집중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첨단전략산업 기업 및 인프라에 대한 금융지원은 기업은행의 본연의 역할이자 강점 분야"라며 "기업은행이 발굴한 우량 사업을 국민성장펀드에 적극 추천해 펀드의 성공적인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oyn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