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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美 원유 재고 급감에도 WTI,1%↓

  • 기사입력 : 2021년02월19일 05:58
  • 최종수정 : 2021년02월19일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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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국제유가가 18일(현지시간) 일제히 내렸다.

미국 텍사스 주 미드랜드 인근에 위치한 퍼미안 분지에서 원유 펌프가 작동하는 모습. [사진= 로이터 뉴스핌]

이날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3월 인도분 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0.62달러(1%) 내린 배럴당 60.52달러를 기록했다. WTI는 지난해 1월 이후 가장 높은 62.26달러에 도달 한 이후 하락 마감했다.

브렌트유 4월물은 0.41달러(0.6%) 하락해 배럴당 63.93달러로 집계됐다. 브렌트 유도 장중 지난해 1월 이후 가장 높은 65.52달러까지 올랐다.

미국 최대 에너지 생산국의 한파로 인한 텍사스 시설은 복구에 들어 간데다, 미국의 원유 재고가 급감했음에도 유가는 하락 마감했다.

일부 텍사스 가정의 전원 등은 복구됐지만 국경을 넘어 멕시코로 파급되는 정제 중단과 석유 및 가스 폐쇄가 문제가 되고 있다. 날씨로 인해 미국 정제 능력의 약 5분의 1이 폐쇄됐고, 주 전역의 석유 및 천연 가스 생산이 폐쇄됐다.

미국 원유 재고는 예상치보다 큰 폭으로 줄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재고가 약 726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보다 크게 감소한 수치다. 휘발유 재고는 약 67만 배럴 증가했고, 정제유 재고는 약 342만 배럴 줄었다.

브잔 쉬엘드랍 SEB의 최고 원자재 분석가는 "일시적인 정전은 미국 원유 재고를 예상보다 빠르게 5년 평균으로 낮추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존 기더프 뉴욕 어게인 캐피탈의 파트너는 "우리는 텍사스의 다음 주 날씨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확인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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