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팬데믹 현황] 누적확진 1억914만명대… 콜롬비아, 17일부터 백신 접종 개시 (16일 오후 1시23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전 세계 코로나19(COVID-19) 누적 확진자 수는 1억914만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사망자 수는 240만명을 돌파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시스템사이언스·엔지니어링센터(CSSE) 코로나19 상황판에 따르면 한국시간 16일 오후 1시 23분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1억914만3273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수는 240만7611명이다.

16일 오후 1시 23분 기준 세계 코로나19 현황. [사진=존스홉킨스대 CSSE]

국가·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미국 2769만2948명 ▲인도 1091만6589명 ▲브라질 986만6710명 ▲영국 405만9696명 ▲러시아 404만505명 ▲프랑스 352만8856명 ▲스페인 308만6286명 ▲이탈리아 272만9223명 ▲터키 259만4128명 ▲독일 234만6876명 등이다.

국가·지역별 누적 사망자는 ▲미국 48만6321명 ▲브라질 23만9773명 ▲멕시코 17만4657명 ▲인도 15만5732명 ▲영국 11만7622명 ▲이탈리아 9만3835명 ▲프랑스 8만2374명 ▲러시아 7만9210명 ▲스페인 6만5449명  ▲독일 6만5288명 등으로 보고됐다.

◆ 콜롬비아, 17일부터 백신 접종 개시

남미 국가 콜롬비아가 17일(현지시간)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프로그램을 개시한다.

15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이반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은 이날 방송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우선 접종 대상자는 콜롬비아 의료진이다. 콜롬비아 소도시 몬테리아와 신셀레호에서 접종을 시작한다. 

신셀레호 대학병원의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베로니카 마차도 씨가 첫 접종자로 내정됐다.  

보고타, 메델린, 칼리 등 주요 도시 접종은 다음날인 18일부터 진행된다. 

전날 콜롬비아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 공동 개발의 코로나19 백신 1차 공급분 5만회분을 받았다.

◆ 미국 어린이 89%, 코로나19 고위험지역 살아 

미국 어린이의 약 89%가 코로나19 확산 고위험 지역인 '레드존'(red zone)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등교 재개에 적신호가 켜졌다.

CNN이 지난 12일자 기준의 연방 정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

레드존이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률이 높은 지역사회 지역을 뜻한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인구 10만명 당 100명 이상 감염자가 나왔거나, 지난 7일 동안 코로나19 검사 양성 판정 비율이 10%가 넘는 수치를 유지하면 레드존으로 규정한다.

레드존의 경우 CDC는 중·고등학교는 화상 수업으로 전환해야 하고 초등학교는 화상과 일반 수업을 병행해야 한다. 이밖에 엄격한 실내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자주 손씻기, 방역소독 등이 이뤄져야 한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