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가 2차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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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릉페이 안내 포스터.[사진=강릉시]2020.02.13 grsoon815@newspim.com |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시민들의 생계지원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강릉시 2차 긴급생활안정지원금' 신청 접수가 오는 11일부터 시작된다.
지급대상은 조례개정일인 2020년 12월 23일 0시 현재 강릉시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으로 1인당 10만원 씩 취약계층세대는 '현금', 일반세대는 '강릉페이'로 5일 이내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자는 주민등록상 세대주, 동거인, 세대주의 위임을 받은 세대원(직계존비속)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현장방문 최소화를 위해 오는 8일부터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생계급여), 장애인연금, 기초연금)이 속해 있는 세대를 대상으로 먼저 현금 지급을 실시할 계획이다.
그 외 세대는 11일 오전 9시부터 강릉시청 홈페이지 또는 강릉페이 앱을 통해 온라인 신청을 받고 25일 오전 9시부터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오프라인 신청을 받는다.
신청기한은 오는 2월 10일 오후 6시까지이며 강릉페이 사용기한은 5월 31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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