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수도권을 비롯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이틀째 500명대로 늘어나면서 3차 대유행이 예고된 가운데 대구에서는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27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과 동일한 7224명을 유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지역감염 사례는 7126명이며, 해외유입 감염사례는 98명이다.

대구지역이 신규 확진자 '0명'을 다시 기록한 것은 지난 16일 이후 11일 만이다. 또 26일 오전 0시 기준 전국 지자체 중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유일한 지자체이다.
대구지역의 이날 현재 격리 치료 확진 환자는 36명이며 이 가운데 34명은 지역의 4곳 병원에서, 2명은 지역 외 생활치료센터에서 입원(소) 치료받고 있다.
또 어제 하루동안 대구에서는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195명을 유지하고 있다.
대구시는 이날 브리핑 자료를 내고 " 최근 수능을 앞두고 수도권 등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대구시는 강화된 방역지침에 의거 범시민 마스크 쓰GO 운동, 사회적 거리두기 등 분야별 방역수칙을 적극 이행토록 해 외부로부터의 확산 차단에 전 행정력을 가동하고 있다"며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수도권, 호남권 등 타 지역에서 병실이나 방역물자 등이 부족할 경우, 대구시가 보유한 자원을 지원해 지난 1차 유행 시 대구시를 위해 전국에서 보내주신 공동체적 연대와 협력에 적극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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