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메타랩스의 자회사 메타케어가 뷰티·헬스케어 전문기업 셀리턴과 지난 14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홈케어 기기 시장 진출에 나서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4일 오전 인천 셀리턴 본사에서 양사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메타케어의 탈모 메디컬 사업 경쟁력과 셀리턴의 헬스케어 기기 개발 기술력 간 시너지를 통해 새로운 제품 개발 및 서비스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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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메타케어는 지난 14일 인천 셀리턴 본사에서 셀리턴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메타케어] 2020.09.15 allzero@newspim.com |
양사는 우선 신개념 탈모 및 두피케어 기기 공동 개발을 시작으로 ▲다양한 뷰티.헬스케어 관련 상품 공동 개발 ▲국내 및 글로벌 유통 확대 ▲제휴 마케팅 등 뷰티.헬스케어 사업 확장에 나설 방침이다.
메타랩스 관계자는 "뷰티 시장에서의 성공적 경험과 의료기기 제조, 해외 수출 등 폭넓은 사업역량을 보여주고 있는 셀리턴은 메타케어의 탈모 메디컬 기반 사업 경쟁력 및 글로벌 유통 역량과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업이다"라며 "성장하는 홈케어 시장에서 상호 지속 가능한 사업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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