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관사 한국투자증권, CS증권 선정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내년 상반기 상장을 계획중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기업공개(IPO) 주관사를 선정했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IET는 미래에셋대우와 JP모건을 상장주관사로 선정하고 증권사들에 이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동주관사로는 한국투자증권과 CS증권가 선정됐다.
SKIET는 SK이노베이션의 100% 자회사로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소재인 리튬이온배터리분리막(LiBS)을 생산하고 있다. SKIET는 세계 중대형 습식 분리막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알려졌다.
최근 SK이노베이션은 SKIET에 대한 IPO 검토를 발표했다. 올해 공모주 열풍이 불면서 벌써부터 SKIET는 내년도 IPO시장을 달굴 최대어로 평가받고 있다. 시장에서는 SKIET 기업가치가 3조~5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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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미래에셋대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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