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조근제 군수가 15일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개최한 6월 현안 점검회의를 통해 지역별 관광산업 발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16일 밝혔다.

조 군수는 "지난해 가야리 유적이 국가사적으로 지정받고 역사문화권 특별법까지 제정되면서 군이 준비하고 있는 가야사 관련 사업들이 탄력을 받게 됐다"며 "삼칠권역에 있는 안곡산성이나 무릉산성, 금동굴, 칠서 강나루 생태공원 등도 정비하거나 개발해 지역의 특성에 맞게 발전할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지시했다.
관광산업 발굴이 지역 내 고용창출과 지역소득향상의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광활성화 방안과 함께 수입증대 방안도 함께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코로나19로 앞으로 지역의 명소를 찾는 국내 관광객이 증가하는 등 관광패턴도 많이 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위기를 잘 활용해 함안이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관광도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코로나19 대응 군 민생·경제 안정대책에 투입된 군비 100억원에 대한 적극적인 안내도 강조했다.
조 군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의 민생안정과 경기회복을 위해 긴급재난지원, 소상공인 생계비 지원 등 군민들에게 총 320억원이 투입됐는데, 이중 국비는 180억원, 도비 40억원, 군비로 100억원 정도가 투입됐음을 주지시켰다.
조 군수는 "코로나19 관련 군 예산이 100억원이나 투입되었으나 정부형이나 경남형이라는 이름에 묻혀 군민들이 구체적인 군비지원 사항을 알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며 "모든 직원은 군정에 두루 관심을 가지고 이런 상황들에 대해 군민이 물었을 때 정확하게 안내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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