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일본

[오늘의 일본 주요 뉴스] 2/27(목)

기사입력 : 2020년02월27일 07:45

최종수정 : 2020년02월27일 07:45

- 日, 경제 비상 모드...이벤트 중지-출근 금지/닛케이
イベント中止・出社禁止 新型コロナ、経済非常時モード

- "남으면 정부가 사겠다"...아베, 마스크 증산 요청/닛케이
余ったマスク「国が備蓄」 増産呼びかけで首相表明

- 코로나19, 최초 발생원 어디?...中 정부계 기관 "수산시장은 아니다"/산케이
新型肺炎、最初の発生源はどこ? 深まる謎 「海鮮市場ではない」中国政府系機関が分析

- 오사카 가이드 여성, 재차 감염확진...바이러스 증식했나/NHK
大阪 ツアーガイドの女性 再び陽性に ウイルス増殖か 再感染か

- 일본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감염자 894명/NHK
新型コロナウイルス 国内の感染確認894人

- 日, 국내서 18명 추가 확진...사망자도 7명으로 늘어/요미우리
新たに18人の感染確認…死者、あわせて7人に

- 크루즈선 감염자 14명 추가...705명/NHK
クルーズ船 新たに14人感染確認 計705人に 新型コロナウイルス

- 일본, 코로나19 사망자 2명 추가/아사히
死者、新たに2人 新型肺炎

- 일본, 코로나19 중환자 51명/NHK
新型コロナウイルス 重症者は51人

- 우한 여성이 베이징에서 발견?...바이러스에도 감염/NHK
武漢の女性 なぜ北京到着? ウイルスにも感染 中国政府が調査

- 발열 있어도 코로나19 검사를 못받아...의사 의뢰에도 검사 거절당하는 사례/아사히
続く発熱、検査受けたいのに 医師からの依頼、断られるケースも 新型肺炎

- 일본 정부, 3개 경제단체에 텔레워크 추진 요청...파나소닉 2000명·유니참 2000명/아사히
テレワーク推進要請 政府 パナ2000人、ユニ・チャームも2000人 新型肺炎

- 텔레워크도 한계...도입기업 가운데 출근 사례 나와/산케이
テレワークにも「限界」 導入企業でもやむなく出社 政府要請でも浮かぶ課題

- 일본 정부, 이벤트 자제 요청...프로야구, 무관중 오픈·콘서트 중단·국립박물관 휴관/아사히
イベント2週間自粛要請 新型肺炎巡り首相 プロ野球オープン戦無観客/コンサート中止/国立博物館休館

- 이벤트 자제 요청에 내수주 직격...부동산·서비스·운수 하락/아사히
自粛、内需株を直撃 不動産・サービス・運輸下落 新型肺炎

- 모테기 외무상, 중국 외무상과 전화회담...시진핑 방일 관련 의사소통에 일치/산케이
茂木氏、中国外相と電話会談 習氏来日に意思疎通で一致

- 중동에 파견된 호위함 다카나미가 정보수집 개시...수상한 선박 경계/아사히
たかなみが情報収集 不審船警戒 中東派遣の海自護衛艦

- '데즈카 오사무'를 학습한 AI, 신작 발표...원안은 AI·섬세한 작화는 사람이/아사히
手塚治虫学んだAI描く「新作」 原案はAI、詳細な作画は人の手で

- 파나소닉, 테슬라와 태양전지사업 협력 해소/산케이
パナソニック、米テスラとの太陽電池事業の協業を解消 津賀社長は続投へ

- 개인정보 보호 벌칙 강화...법인 벌금 상한 1억엔으로 인상/NHK
個人情報保護で罰則強化 法人の罰金上限を1億円に引き上げへ

- 日 오사카 가이드 여성, 음성 진단 후 20일 만에 다시 양성 판정/지지
バスガイド、新型コロナ再発か=検査で陰性後、再び陽性―大阪

- 중일 외교장관 "시진핑 방일 긴밀하게 의사소통"/지지
習氏来日へ緊密に意思疎通=日中外相が電話会談

- 日크루즈선서 추가로 14명 확진...하선자 중에서도 45명이 발열 등 증상/지지
クルーズ船新たに14人感染=下船者45人に症状―厚労省

- 토요타, 中 포니.ai에 4억달러 출자...자율주행 개발 가속/지지
トヨタ、中国企業に440億円出資=自動運転技術の開発加速

- 日, 코로나19 사망자 7명으로 늘어...홋카이도-도쿄서 1명씩 발생/지지
感染死者7人に=函館と都内の高齢者―クルーズ下船2人陽性・新型ウイルス

- 日, 이란에 여행경보 2단계 발령..."불요불급한 여행 자제"/지지
外務省、イランを「渡航自粛」に=新型コロナ感染拡大で

- IAEA 사무총장 "후쿠시마 오염수 처리, 과학적 실증에 근거해야"/지지
処理水処分「科学的実証」重視を=福島第1原発を視察―IAEA事務局長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중앙지법, 尹 구속적부심 18일 오전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내란 특검(특별검사)'의 재구속 적법성 여부가 오는 18일 나온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형사9-2부(재판장 류창성)오는 18일 오전 10시15분 윤 전 대통령 측이 청구한 구속적부심을 진행한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윤 전 대통령 측 법률대리인단은 이날 오전 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사를 청구했다. 윤 대통령 측은 "적부심의 일반적 법리인 구속이 실체적, 절차적으로 위법·부당하다는 점을 다툴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검은 지난 6일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후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9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다음 날 새벽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법원은 구속적부심사 청구가 접수된 후 48시간 이내에 피의자를 심문하고, 증거 조사를 진행해야 한다. hyun9@newspim.com 2025-07-16 14:41
사진
'강선우 임명' 딜레마 빠진 대통령실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 여부를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보좌진 갑질' 의혹과 해명 번복, 임금 체불 논란 등이 이어지며 여론이 악화한 가운데, 대통령실은 인사 원칙과 여성 내각 구성이라는 정치적 목표 사이에서 셈법이 복잡해진 분위기다. 강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는 지난 15일 마무리됐지만, 논란은 오히려 커졌다. 국회 보좌진들 사이에선 익명 폭로가 이어지고, 여성단체들까지 "사퇴해야 한다"는 성명을 잇달아 내고 있다. 여권 내부에서도 부담을 토로하는 기류가 감지된다. 그럼에도 대통령실은 결정을 미루고 있다. 남은 청문회 과정을 모두 지켜본 후 종합 판단하겠다는 게 현재까지 대통령실 입장이다. 내부적으로 '임명 강행'과 '철회' 사이에서 득실 계산이 한창이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세계정치학회(IPSA) 서울총회 개막식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07.14 photo@newspim.com ◆ 여성 인재 중용 기조...정치적 부담 상존 임명을 강행할 경우,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여성 인재 중용 기조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이 대통령은 내각 여성 비율을 30% 목표로 한다고 공언했으며, 여성가족부를 존치한 배경에도 그 같은 상징성이 깔려 있다. 실제로 강 후보자 외에도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등 여성 후보자들이 줄줄이 청문회에 오르면서, 한 명의 낙마가 전체 균형을 흔드는 도미노 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정치적 부담도 고려 대상이다. 강 후보자는 현직 국회의원이다. 만약 청문회를 거쳐 낙마할 경우, 이는 청문회 제도가 도입된 2000년 이후 사실상 처음 있는 '현역 의원 낙마' 사례가 된다. 이는 청문회 제도와 야당의 검증력을 키워주는 반면, 여당에겐 타격이 될 수 있다. 임명을 강행할 경우의 리스크도 작지 않다. 무엇보다 시민사회와 보좌진들 사이에 형성된 비판 여론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정부의 도덕성과 인사 기준 자체에 흠이 날 수 있다. 강 후보자는 앞서 '사적 지시는 없었다'는 취지로 부인했으나, 이후 공개된 텔레그램 메시지로 거짓 해명 논란이 일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07.14 mironj19@newspim.com ◆ '버티기 인사' 반복시 내각 전체 불신 확산 우려 또한 임명 강행은 향후 이진숙 후보자 청문회에도 불똥을 튀게 할 수 있다. 여론이 악화된 상황에서 '버티기 인사'를 반복하면, 결국 전체 내각에 대한 불신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게 일부의 우려다. 대통령실은 16일 이후 여론 흐름 등을 토대로 강 후보자에 대한 거취를 결정할 방침이다. 일각에선 이진숙 후보자 청문회까지 모두 지켜본 뒤, 장관 인선을 '패키지'로 정리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정권 초반 인사를 둘러싼 시험대에서 이 대통령이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된다. 강 후보자의 임명은 단순한 인사 문제를 넘어, 여성 인재 정책과 인사 기준, 여당 내 권력구도와도 맞물린 상징적 분기점이 되고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보좌진 모임인 민주당보좌진협의회(민보협) 역대 회장단은 이날 성명을 통해 강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요구했다. 이들은 "국회의원에게 보좌진은 단순한 직원이 아니라 의정활동 전반을 보좌하는 파트너이자 국민과 국회를 잇는 다리"라며 "그런 보좌진의 인격을 무시한 강 후보자의 갑질 행위는 여성가족부 장관은 물론 국회의원으로서의 기본적 자세조차 결여된 것이라 평가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parksj@newspim.com 2025-07-16 14:3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