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포천시가 새해 벽두부터 평화시대를 대비한 포천철도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계삼 포천시 부시장은 10일 최기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과 홍지선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 박경서 철도건설과장을 잇달아 만나 남북경협 거점도시를 위한 포천의 철도망 구축에 대해 자문을 듣고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1월 중에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 등 관련 중앙부처를 방문해 옥정-포천 전철7호선 연장사업 조속 추진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역세권 중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자문을 구할 예정이다.
이계삼 부시장은 "그동안 개발에서 소외된 포천 등 경기북부 경제 활성화와 향후 통일시대 기반 구축을 위해선 계획단계부터 효율적인 철도망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포천은 철도역사를 중심으로 대중교통과 토지이용을 연계한 복합적인 도시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옥정-포천 전철7호선 연장사업은 작년 1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선정돼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받은 이후 11월27일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가 완료돼 올해부터 경기도에서 기본계획, 기본-실시설계 등 절차를 거쳐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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