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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019국제농업박람회 먹거리 ‘BBQ’가 나선다

기사입력 : 2019년09월30일 16:54

최종수정 : 2019년09월30일 16:54

[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30일 제너시스BBQ와 2019국제농업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 및 식음시설 운영 참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김영록 전남도지사,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전남도 청사 [사진=지영봉 기자]

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2019국제농업박람회 식음시설 운영에 참여해 관람객에게 다양한 먹거리 제공 △제너시스BBQ 전국 가맹점을 통해 박람회 포스터 게재 및 홍보 △전남의 우수 농특산물 등 식재료를 구입·활용해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등이다.

김영록 도지사는 “그동안 매회 평균 5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한 국제행사 규모에 비해 식음시설과 편의시설에 미흡한 점이 있어 아쉬웠다”며 “제너시스 BBQ가 박람회에 함께 하게 돼 천군만마를 얻은 것처럼 든든하다”고 말했다.

윤홍근 회장은 행사 수익금 일부를 박람회 사무국에 기부하기로 해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모범기업의 모습으로 귀감을 보였다.

올해 4회째 국제행사로 추진되는 2019국제농업박람회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나주 산포면 전남도농업기술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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