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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거래 회복에 웃는 한샘…현대리바트와 실적 격차 벌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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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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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샘과 현대리바트가 26일 가구업계 실적에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 한샘은 주택경기 회복과 B2C 비중 확대에 힘입어 매출·영업이익이 크게 늘고 실적 격차를 벌렸다.
  • 두 회사는 리모델링·홈퍼니싱 수요 대응을 위해 체험형 매장과 상담 서비스 강화로 B2C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한샘 웃고 현대리바트 울고…실적 격차 확대
주택은 살아나고 건설은 침체…엇갈린 시장 수혜
체험형 매장 승부수…B2C 경쟁력 강화 나서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지난해까지 업계 1위 자리를 두고 경쟁을 벌였던 한샘과 현대리바트의 실적 흐름이 엇갈리고 있다. 한샘은 1분기 호실적을 바탕으로 연간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는 반면, 현대리바트는 원가 절감 노력에도 수익성 회복이 지연되는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주택 경기 회복에 따른 리모델링·인테리어 수요 증가로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 비중이 높은 한샘이 상대적으로 수혜를 입은 반면, B2B(기업 간 거래) 비중이 높은 현대리바트는 건설 경기 침체와 신규 입주 물량 감소의 영향을 더 크게 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 주택 거래는 늘고 건설은 침체…시장 온도차에 엇갈린 실적

26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가구업계 양강 구도를 형성해온 한샘과 현대리바트의 실적 차이가 더욱 벌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리모델링과 인테리어 수요 회복세에 힘입은 한샘과 달리, 기업 간 거래 의존도가 높은 현대리바트는 건설시장 부진이 이어지면서 실적 반등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올해 한샘의 연간 실적은 매출과 수익성 모두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 컨센서스 기준 매출액은 1조8740억원으로 전년(1조7450억원)보다 7.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도 185억원에서 508억원으로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반면 현대리바트는 영업이익이 157억원에서 177억원으로 소폭 증가하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더구나 매출액은 1조5462억원에서 1조5041억원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돼 외형 축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두 회사의 영업이익 격차는 27억원에 그쳤지만, 올해 1분기에는 90억원으로 벌어졌다. 한샘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64억원에서 100억원으로 약 10배 증가한 반면, 현대리바트는 같은 기간 95억원에서 10억원으로 급감하면서 격차가 크게 확대됐다.

이는 시장 환경의 차이가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결과로 풀이된다. 한샘은 탄탄한 영업망을 바탕으로 B2C 사업 비중이 높아 주택경기 회복의 수혜를 입은 반면, 현대리바트는 B2B 중심 사업 구조로 건설경기 침체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지난 3월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은 전월 대비 24.6% 증가한 7만1975건을 기록했고, 5월 수도권 거래량도 전년 동월 대비 18.9% 늘며 매수 심리가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장기적인 건설경기 선행지표인 건축 인허가 실적은 5월 누계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0.6% 감소하며 건설경기 침체가 이어졌다.

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샘의 2026년 B2C 부문(리하우스, 홈퍼니싱) 예상 매출은 지난해에 비해 16% 증가하면서 전체 매출을 견인할 전망"이라며 "이는 실수요 중심의 구축 거래량 증가에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주택경기 회복 국면에서는 B2C 경쟁력이 강한 업체가 상대적으로 유리할 수밖에 없다"며 "현대리바트도 B2C 사업을 영위하고 있지만, 한샘은 리모델링 중심 영업망이 탄탄해 시장 회복 효과를 더 크게 흡수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체험에서 상담까지…소비자 접점 확대 나선 한샘·현대리바트

양사는 소비자 접점을 넓히기 위해 체험형 매장과 상담 서비스 확대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가구업계가 신축 아파트 특판 중심의 성장 전략에서 벗어나 리모델링과 홈퍼니싱 등 일반 소비자 시장으로 무게중심을 옮기면서, 오프라인 체험 공간과 상담 역량이 B2C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한샘은 플래그십 매장을 중심으로 '체류·체험·설계'를 아우르는 통합형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플래그십 논현과 센텀에서는 상품 중심의 갤러리형 전시와 부엌·욕실·건자재를 한데 모은 라이브러리형 공간을 통해 리모델링 상담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리바트는 XR(확장현실) 기술을 활용한 'XR 디자인 스튜디오'를 앞세워 차별화에 나섰다. 현재 리바트 토탈 강남점과 리바트 토탈 더현대 서울에서 운영 중이며, 연내 10개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고객은 자택 도면에 가구를 배치한 뒤 XR 기기를 통해 실제 공간에 구현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가구업계는 특판 물량만으로 성장하기 어려운 구조가 되면서 B2C 시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소비자가 직접 매장을 찾아 제품을 체험하고 상담받는 경험이 구매로 이어지는 만큼, 두 업체 모두 체험형 매장과 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stpoems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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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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