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국제유가, 이란 제재 철회 가능성 주목하며 하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민지현 특파원 = 국제유가가 27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미국의 대이란 제재 철회 관련한 보도와 사우디아라비아와 예멘의 부분적 휴전 합의, 미국의 중국 포트폴리오 유입 차단 움직임 등으로 유가는 하락 압력을 받았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배럴당 50센트(0.9%) 하락한 55.91달러에 마감했다. 국제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11월물은 배럴당 83센트(1.3%) 하락한 61.91달러에 마감했다.

주간 기준으로 WTI는 3.6% 하락했으며 브렌트유도 3.7% 하락했다.

이날 유가는 특히 미국의 이란 제재 철회 가능성에 주목하며 장중 낙폭을 늘렸다.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미국이 협상하는 조건으로 대이란 제재를 모두 해제할 것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가는 하락 폭을 키웠으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로하니 대통령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반박하면서 유가는 낙폭을 다시 줄였다. 

아울러 국제유가는 미국 정부가 중국에 대한 금융투자를 차단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는 블룸버그통신의 보도가 나오면서 다른 위험자산과 동반 하락했다. 미국이 중국에 대한 금융투자를 전면 차단하게 될 경우 미중 양국 간 갈등이 고조될 것으로 관측된다. 

프라이스퓨처스그룹의 필 플린 애널리스트는 로이터통신에 "시장은 정말 헤드라인 하나하나를 따라간다"고 전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예멘과 부분적인 휴전에 합의했다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도 유가에 하락 압력을 가했다.

리터부시앤어소스이에츠의 짐 리터부시 대표는 보고서에서 "사우디는 이번 달 내내 그리고 매주, 매일 유가 변동성을 크게 높이고 있다"고 적었다.

현재 브렌트유 가격은 지난 14일 사우디의 핵심 석유시설 공격이 있기 직전 수준으로 회복했다. 앞서 사우디 아람코 관계자는 사우디가 원유 생산량을 하루 평균 1130만배럴로 회복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아직 생산 능력을 완전히 회복했다는 아람코의 공식 확인은 나오지 않은 상태다.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 조사와 관련해 전해지는 세부 소식들도 시장 심리를 훼손하고 있다. 필 플린 애널리스트는 "탄핵은 미국 경제의 불확실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전 정보 서비스업체 베이커 휴스에 따르면 이번 주 미국 내에서 운영 중인 원유 채굴 장비는 6개 감소한 713개를 기록했다.

향후 생산량의 증가 혹은 감소를 가늠하는 초기 지표인 채굴 장비 수는 석유 업체들이 탐사 및 생산 증대 보다는 수익 증가에 중점을 두고 신규 시추 지출을 줄임에 따라 10개월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일간 추이 [차트=인베스팅닷컴]

jihyeonm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사진
대통령 세종 집무실 15일 부지 공고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가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 시설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비서관은 14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재명 정부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모든 지역이 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강도 높은 국가 균형 성장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이중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조성하는 부지 조성공사를 15일 입찰공고 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대통령 세종 집무실 대상 부지는 35만㎡이며 사업비는 98억 원, 공사 기간은 14개월이다. 이 수석은 "이번 부지 조성 공사는 국가 균형 성장에 있어 상징적이고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국민과의 약속을 문서에만 있는 계획이나 정치 구호로 두지 않고 현장에서 실천하는 첫 행동, 첫 삽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부지 조성 공사와 함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 공모도 진행 중이며, 이달 말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1년간 설계 과정을 거쳐 내년 8월 건축 공사에 들어간다. 이 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은 퇴임식을 세종에서 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히면서 '임기 내에 세종 집무실을 이용할 수 있게 신속하게 공사하라'고 지시했다"며 "당초 국민과의 약속대로 2029년 8월까지 세종 집무실에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이를 통해 행정수도를 완성하고 국가 균형 성장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 부지 앞쪽에는 국회의사당이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pcjay@newspim.com 2026-04-14 14: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