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통영시는 오는 12일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많은 귀성객이 고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깨끗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위해 쓰레기 수거 비상체제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비상체제의 일환으로 5일부터 연휴기간 끝나는 날까지 청소대행업체, 시 청소차량, 시 청소기동대로 구성된 대책 상황반을 편성 운영하고 추석 연휴기간 동안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또 깨끗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읍·면·동 앰프 방송 및 차량을 이용한 가두방송을 통해 추석 연휴기간 중 발생되는 쓰레기 배출 요령에 대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최은열 자원순환과장은 “추석 연휴동안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조성으로 고향 방문객에게 고향에 대한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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