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전주 한옥마을을 찾은 여행객들에게 원주민과 상인들이 직접 전주의 역사와 문화 등을 소개하는 방송국이 문을 열었다.
18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동성당 맞은편 전주시 현장시청 한옥마을지원과 1층에 ‘전주한옥마을 방송국’을 지난 16일 개국했다.

한옥마을 방송국은 주민과 상인 등이 주축이 된 한옥마을 비빔공동체가 한옥마을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 주민주도로 한옥마을의 가치를 공유하면서 여행객들의 생생한 의견수렴과 한옥마을에서의 추억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이를 위해 시와 한옥마을 비빔공동체는 전주시 현장시청에 IP방송시스템을 설치하고, 이를 거점으로 오목대 관광안내소와 전주전통문화연수원을 네트워크로 연결했다.
또, 태조로와 은행로의 노후화된 스피커를 교체하고, 향교길에 스피커를 설치하는 등 40개의 스피커를 정비했다.
한옥마을 방송국은 향후 한옥마을 비빔공동체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관광안내와 홍보 방송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주도하는 방송 기획·제작을 통해 주민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현장방송으로 주민과 여행객 간 소통의 기회도 만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1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현장방송의 경우 방송국 현장에서 엽서로 여행객들의 신청곡과 사연을 받아 진행돼 감성여행의 추억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