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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랭킹] 백현 솔로 앨범, 7월 월간 앨범차트 1위…주간음원 정상은 태연

기사입력 : 2019년08월08일 11:35

최종수정 : 2019년08월08일 11:35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백현(BAEKHYUN)의 솔로앨범 ‘City Lights-The 1st Mini Album’이 가온 7월 월간 앨범차트 1위에 랭크됐다.

가온차트를 운영하는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백현(BAEKHYUN)의 ‘City Lights-The 1st Mini Album’이 50만8321장의 판매량으로 7월 월간차트에 랭크됐다. 가온차트 집계사상 솔로 앨범 월간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그룹 엑소의 백현이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SAC아트홀에서 열린 백현 첫 번째 솔로앨범 ‘City Light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앨범 소개를 하고 있다. ’City Lights'는 타이틀 곡 ‘UN Village(유엔 빌리지)’를 비롯해 트렌디한 분위기의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어 백현의 매력적인 보컬과 감각적인 음악 색깔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2019.07.10 pangbin@newspim.com

장혜진, 윤민수의 ‘술이 문제야’는 7월 디지털차트, 스트리밍차트에서 1위를 차지해 2관왕의 영예를 안았으며, 월간 다운로드차트는 벤(Ben)의 ‘헤어져줘서 고마워’가 1위에 올랐다.

아티스트의 글로벌 인기를 직관적으로 확인해볼 수 있는 소셜차트2.0 7월 1위는 ‘방탄소년단’이 차지했다. 글로벌 스타 라이브앱인 V LIVE에서 방탄소년단은 ‘Run BTS! 2019-EP.75’ 콘텐츠로 7월 동안 가장 많은 사용자들의 선택을 받았으며, 마이셀럽스의 인공지능 빅데이터에서는 ‘파급력이강한’ ‘월드클래스인’ ‘톱클래스인’ 등의 키워드가 언급됐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소녀시대 태연이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스트라디움에서 열린 빈폴X월간윤종신 뮤직 프로젝트 '이제서른'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03.26 mironj19@newspim.com

31주차(2019.07.28~2019.08.03) 가온차트는 태연(TAEYEON)의 ‘그대라는 시(호텔 델루나 OST Part.3)’가 디지털차트, 스트리밍차트 2주 연속 1위, 헤이즈(Heize)의 ‘내 맘을 볼 수 있나요(호텔 델루나 OST Part.5)’가 다운로드차트, BGM차트에서 1위를 차지해 각각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강다니엘의 데뷔앨범 ‘color on me’는 앨범차트 1위로 진입했다.

한편, 오늘 발표될 가온인증 앨범 부문에서 방탄소년단 ‘LOVE YOURSELF 轉 `Tear`’ 가 더블 밀리언(Double Million)으로 추가인증을 받게 되며, ‘BTS WORLD OST’은 더블 플래티넘(Double Platinum)인증을 받는다. 다운로드 부문에선 로꼬, 화사 ‘주지마-건반 위의 하이에나 Part.4’가 플래티넘(Platinum) 인증을, 스트리밍 부문은 방탄소년단 ‘IDOL’, TWICE ‘YES or YES’, 벤(Ben)의 ‘180도’가 플래티넘을 받는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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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尹대통령·이재명 첫 영수회담...협치 물꼬 트이나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정부 출범 2년 만에 첫 영수회담을 진행한다. 민생회복지원금, 채상병·김건희 특검법, 의대 증원, 연금개혁 등 난제가 산적한 가운데 이 대표의 모두발언 수위와 독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차담회 형식의 영수회담을 갖는다. 윤 대통령·이 대표 순으로 공개 모두발언을 한 뒤 비공개로 전환한다. 윤석열 대통령(왼쪽)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월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영수회담을 개최한다. [사진=뉴스핌DB] 민주당 측에선 진성준 정책위의장, 박성준 수석대변인, 천준호 당대표 비서실장이, 대통령실에선 정진석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이 배석한다. 비공개 회담 이후 양측이 각각 결과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22대 총선이 범야권의 압승으로 끝난 상황에서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협치의 물꼬를 틀 수 있을지 주목된다. 남은 임기 3년 동안 여소야대 속에 국정을 이끌어야 하는 윤 대통령에겐 야권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지난 2년과 같이 거부권 정국이 되풀이할 경우 레임덕의 가속화가 불가피하다. 양측은 회담 의제를 제한하지 않기로 했으나 민생회복지원금·채상병 특검법·김건희 특검법·의대 증원·연금개혁 등 굵직한 현안들이 모두 테이블에 오를 전망이다. 이 대표는 범야권을 중심으로 요구가 거센 '국정기조 전환'도 언급할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대부분의 현안들에 여야 이견이 크기 때문에 구체적인 합의문 도출엔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의 모두발언 내용·수위에도 이목이 쏠린다. 합의문 도출 가능성이 낮은 만큼 '총선 민의를 전달하는' 모두발언 메시지에 공들일 수밖에 없다. 이 대표는 지난 주말 동안 외부일정을 최소화하고 발언문 작성 등 회담 준비에 매진한 것으로 전해진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 간 독대 및 영수회담 정례화 여부도 주목된다. 첫 만남에 모든 현안을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주기적으로 만나며 접점을 찾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hong90@newspim.com 2024-04-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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