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유력 일간지 ‘프랑크푸르트 알게 마이네 자이퉁’에 기고 예정
원고지 80매 분량…한반도 프로세스 관련 국제사회 지지 호소할 듯
靑, 같은 날 국문본 청와대 홈페이지에 게시 예정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5월 10일 취임 2주년을 앞둔 가운데, 내달 7일 독일의 유력 일간지에 한반도 프로세스에 관한 기고문을 게재할 것으로 28일 전해졌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5월 7일 독일 일간지 ‘프랑크푸르트 알게 마이네 자이퉁(FAZ)’에 원고지 80매 분량의 기고문을 게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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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2일 오후(현지시간) 누르술탄 힐튼호텔에서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
5월 7일은 문 대통령의 취임 2주년을 3일가량 앞둔 날로, 이날 문 대통령은 기고문을 통해 한반도 프로세스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호소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취임 직후인 지난 2017년 7월 독일 베를린에서 쾨르버 재단 초청으로 연설을 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담대한 여정을 시작하겠다”며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구상을 선포했다.
문 대통령이 기고할 독일 일간지는 독일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권위 있는 곳으로 손꼽힌다. 때문에 문 대통령이 독일을 비롯한 유럽 사회에 비핵화나 한반도 프로세스와 관련해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 주목된다.
한편 국문본은 같은 날 청와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독일어본은 취임 2주년 당일인 10일에 공개된다.
suyoung071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