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LG경제硏, 올해 한국 성장률 2.5→2.3%…"추경 효과 제한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80도 바뀐 수출 전망…4.1% 증가→5.8% 감소
"반도체 경기 회복 전망 어두워"
6조원대 추경, 성장률 0.1%p↑ 그쳐

[세종=뉴스핌] 한태희 기자 = LG경제연구원이 올해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부진을 우려하며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5%에서 2.3%로 내렸다. 또 정부가 추진하는 6조원대 미세먼지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효과도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LG경제연구원은 21일 '2019년 국내외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을 2.3%로 예상했다. LG경제연구원은 지난해 9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성장률을 2.5%로 제시한 바 있다.

LG경제연구원이 새로 제시한 전망치는 최근 성장률 전망을 조정한 한국은행(2.6→2.5%)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LG경제연구원은 수출 부진을 크게 우려했다. 통관 수출 증가율 전망치를 당초 4.1%에서 -5.8%로 조정했다. 7개월 사이에 수출 전망을 정반대로 바꾼 배경에는 반도체 업황 부진이 있다.

LG경제연구원은 향후 반도체 경기 회복도 어렵다고 내다봤다. 올해 하반기부터 반도체 업황이 점진적으로 나아진다는 정부 분석과 180도 다른 관점인 것.

2019년 국내외 경제전망 [자료=LG경제연구원]

LG경제연구원은 "향후 세계경기 하향과 함께 미국 기술주를 중심으로 주가 하락세가 본격화하면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확산될 가능성 크다"며 "이에 따라 수익 창출이 불확실한 테크기업들의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면서 관련 투자가 위축되고 이는 메모리 수요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LG경제연구원은 "전반적인 기업들의 IT 투자가 둔화하는 가운데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클라우드 기업들의 데이터 센터 증설 경쟁도 일단락하면서 반도체 경기 회복을 어렵게 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LG경제연구원은 소비 위축도 우려했다. 저출산 추세 지속과 출산 및 육아를 위한 지출이 빠르게 준다는 설명이다. LG경제연구원은 민간소비 증가율을 당초 2.6%에서 2.5%로 조정했다.

설비투자와 건설투자 전망치도 내렸다. 설비투자는 당초 -2.0%에서 -2.8%로 조정했다. 건설투자는 -1.4%에서 -3.8%로 크게 낮췄다.

LG경제연구원은 "세계경기 둔화로 수출 경기가 악화하고 저출산으로 소비 회복이 어려운 상황에서 국내 건설경기 역시 침체를 지속할 전망"이라며 "국내경제 성장률은 올해 2.3% 수준까지 낮아질 것이며 내년에도 회복세로 돌아서기 어려울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6조원대 추경 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LG경제연구원은 6조~7조원 규모 추경은 올해 성장률을 0.1%포인트 끌어올리는 수준에 그친다고 분석했다.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한성숙 총리 임명안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한성숙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밤 "한 총리의 임명 일자는 7월 1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한 총리는 이재명 정부 두 번째 총리이자 50대 총리로 취임한다. 또 노무현 정부에서 2006년 첫 여성 국무총리로 임명된 한명숙 전 총리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된다.  한 총리 임명동의안은 국회 본회의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67명 중 찬성 166명, 무효 1명으로 가결됐다. 표결에 국민의힘은 불참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리 인준안에 반대 의사를 이미 명확히 했기 때문에 인준 투표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6-30 23:57
사진
동탄 등 주담대 LTV 40% 적용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정부가 주택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한 고강도 대출 규제가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30일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및 주요 금융협회와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출 규제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반도체 벨트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시장 불안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일부터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강화된 대출 규제가 적용된다. 우선 규제지역 내 주담대 취급 시 LTV가 기존 70%에서 40%로 대폭 축소된다. 단, 생애최초 주택구입이나 정책모기지 등은 완화된 비율(60~70%)이 적용된다. 또한, 다주택자는 수도권 내 주택 구입 시 규제지역 여부와 상관없이 LTV 0%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전세대출 보유 차주가 3억 원을 초과하는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이 제한된다. 반대로, 규제지역 내 3억 원 초과 아파트 구입자 역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다. 또, 1억 원을 초과하는 신용대출을 보유한 차주는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이 제한되며, 규제지역 내 1주택 보유자의 재건축·재개발 중도금·이주비 대출 시 추가 주택 구입이 제한된다. 주택 매매·임대사업자 외 여타 사업자의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 목적 주담대도 원천 차단된다. 금융당국은 시장의 혼란과 차주의 불측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경과 규정을 뒀다. 규제지역 효력 발생일 전일인 30일까지 금융회사 전산상 대출 신청 접수가 완료됐거나, 주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납부를 증명한 차주는 종전 규정을 적용받는다. 토지거래허가 대상 주택의 경우, 30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했다면 예외가 인정된다.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은 이날 회의에서 "강화된 대출 규제가 즉시 시행되는 만큼, 일선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각 금융회사는 직원 교육과 전산 시스템 점검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주택 실수요자를 향해서도 "강화된 대출 규제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여 자금조달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금융위는 최근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부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리 목표를 미준수하는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 등 더욱 강력한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dedanhi@newspim.com 2026-06-30 17: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