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설 연휴 셋째날인 오늘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기온은 어제보다 떨어지겠다.
17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중국 산둥반도부근에 위치한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권에 들겠다.
이에 따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일부 강원 영서와 강원 산지에는 한파특보가 발표된 상태다. 강풍으로 체감온도도 떨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2도, 인천이 1도, 수원‧춘천‧대전‧속초 3℃, 광주‧대구 5℃, 전주‧강릉·울진 4℃, 부산·제주 7℃가 예상된다.
또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등지에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어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그래픽=케이웨더> |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