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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이번 주말 LA다저스전서 MLB 복귀 가능성”... 성사땐 류현진과 맞대결 길 열려

기사입력 : 2017년07월27일 06:53

최종수정 : 2017년07월27일 06:53

“황재균(사진), 이번 주말 LA다저스전서 MLB 복귀 가능성”... 성사땐 류현진과 맞대결 길 열려.<사진= 메이저리그 공식 홈피>

“황재균, 이번 주말 LA다저스전서 MLB 복귀 가능성”... 성사땐 류현진과 맞대결 길 열려

[뉴스핌=김용석 기자] 황재균의 메이저리그 복귀 가능성이 점쳐졌다.

미국 NBC 스포츠 배이 에어리어의 샌프란시스코 담당기자 알렉스 파블로빅은 7월27일(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황재균이 LA 다저스와 맞붙는 이번 주말께 복귀 할수도 있다”고 글을 올렸다.

황재균(30)은 7월23일 샌프란시스코 산하 구단인 트리플A 새크라멘토로 강등됐다. 6월29일 콜로라도를 상대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른후 24일 만에 마이너리그로 내려 간 것이다. 출장 경기로는 13경기만이다. 주전 3루수 에두아르도 누네스의 복귀가 결정적이었다.

그러나 황재균의 콜업 가능성은 누네스의 트레이드로 다시 열리게 됐다. 누네스는 7월26일 보스턴으로 트레이드 됐다. 마이너로 내려간 황재균은 규정상 7월23일부터 10일간 빅리그가 올수 없지만 부상자 명단(DL) 대체자로는 콜업 될수 있다.

보치 SF 감독은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황재균이 필요할 때가 있을 것”이라며 부상자가 생기거나 또다른 변수가 발생하면 황재균을 다시 승격시키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황재균의 메이저리그 성적은 13경기에 출장해 타율 0.167(36타수 6안타) 1홈런 3타점이다.

샌프란시스코는 729일부터 LA 다저스와 원정 3연전을 치른다. 황재균이 복귀하게 되면 류현진과의 맞대결도 성사될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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