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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정상호 기자]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 '은근히 많은 사람들이 모른다는 원래 사용법'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공개됐다.
일상에서 많이 쓰고 있는 실핀, 목베개, 캔음료 빨대 꽂는 법, 이어폰 사용법에 대해 몰랐던 방법이 소개돼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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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에 따르면 실핀은 굴곡진 면을 아래로 향하게 꽂는 것을 추천한다. 다수의 사람들은 C자형으로 생긴 목베개를 사용할 때 목 뒤를 받칠 수 있는 방향을 택한다. 하지만, 이 게시자는 앞을 받칠 수 있는 방향을 추천했다.
캔음료에 빨대를 꽂을 때는 캔뚜껑의 구멍에 빨대를 꽂으면 먹기가 수월하다. 홈에 맞게 빨대를 꽂았기 때문에 빨대가 캔속에서 움직일 일이 없다. 그래서 비교적 편하게 음료를 마실 수 있다.
이어폰은 정방향이 아닌 반대방향으로 꽂는 것이 더 낫다. 이어폰의 선이 귀 뒷쪽에 있기 때문에 몸을 심하게 움직여도 불편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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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를 따를 때 방향을 반대로 해주는 게 좋다. 우유가 큰 곡선을 그리면서 컵에서 튀는 것을 막아준다.
소독약을 바를 때 보통 상처가 난 부위에 바르는 경우가 낫다. 이 게시자는 상처 주변 부위를 바를 것을 권했다. 이 게시물을 본 한 네티즌은 "병원에서도 상처에 바르더라"라는 반응을 보였고, 이에 한 게시자가 "현직에 있는 사람이다. 상처 주변을 소독해주는게 맞다"라고 전해 관심을 모았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사진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