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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2.5억부터 '가산 금리' 더 오른다…고액 차주 부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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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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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주택금융공사 4월1일 시행규칙 개정으로 주담대 출연요율을 대출금액 네 단계로 나눠 적용했다.
  • 2억5000만원 이상 차주는 연 42만5000원에서 5억원 이상 100만원 추가 이자 부담이 생겼다.
  • 7월1일 은행법 개정으로 금리 전가 제한되지만 은행권은 효과 미지수라고 전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1일부터 주담대 출연요율 체계 개편, 대출금리 많으면 부담 늘어
2억 4900만원 초과~4억 9800만원 이하 구간 0.17%p 가산 금리
4억 9800만원을 초과 고액 대출은 0.20%p 가산, 다수 대출은 인하
이자 부담 경감 기대 은행법 시행되도 인하 미지수, 은행권 "지켜봐야"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상단 7%를 넘어서며 일반 차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4월 1일부터 시행된 한국주택금융공사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2억 5000만원 이상 대출 차주는 이자가 추가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대출금액 규모 따라 네 단계로 나눠 기준요율 적용
  3억원 연간 51만원, 5억원 이상시 연간 약 100만원 인상

이달부터 시행된 한국주택금융공사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출연요율 체계가 전면 개편됐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출연요율 산정 기준의 전환이다. 기존에는 만기, 거치·비거치식, 변동·고정금리 등 대출 유형에 따라 기준요율을 달리 적용했지만, 개편 후에는 전체 금융기관의 평균대출금액(2025년 기준 2억 4900만원) 대비 대출금액 규모에 따라 네 단계로 나눠 기준요율을 적용한다.

새 기준요율은 평균대출액의 0.5배(1억 2450만원) 이하는 연 0.05%, 0.5배 초과~1배(2억 4900만원) 이하는 연 0.13%, 1배 초과~2배(4억 9800만원) 이하는 연 0.27%, 2배 초과는 연 0.30%다.

시중은행 내부 자료에 따르면 기존 출연요율과 새 요율을 비교한 실제 가산폭은 대출금액 구간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1억 2450만원 이하 소액 대출은 기존 대비 0.01%p 가산에 그친다. 1억 2450만원 초과~2억 4900만원 이하 구간도 0.03%p 가산으로 영향이 제한적이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2026.04.03 dedanhi@newspim.com

반면 평균인 2억 4900만원을 넘어서면 가산폭이 커진다. 2억 4900만원 초과~4억 9800만원 이하 구간은 0.17%p, 4억 9800만원을 초과하는 고액 대출은 0.20%p가 가산된다. 2억 5000만원을 빌렸다면 '연간' 약 42만 5000원의 추가 이자가 발생하고, 3억원이면 연간 약 51만원, 4억원이면 약 68만원, 4억 9800만원이면 약 84만 6600원이 오른다.

시중 은행에 따르면 평균 이하 대출자는 기존보다 낮은 요율을 적용받아 금리 인하 효과를 누릴 가능성이 높지만, 2억 4900만원을 초과하는 구간, 특히 4억 9800만원을 넘는 고액 대출자는 0.20%p의 가산이 발생해 금리 상승 압력을 받을 수 있다.

5억원 이상 대출을 예로 들면 0.20%p 가산 시 연간 약 100만원의 추가 이자 부담이 생긴다. 다만 최종 출연요율은 기준요율에 차등요율과 우대요율을 합산해 결정되며 은행별로 동일하지 않다.

대위변제율이 낮은 우량 은행은 차등요율 감면(-0.01~-0.04%p)을 받아 실제 인상폭이 줄어들 수 있다. 은행 측에서도 대부분의 대출자는 금리 인하의 효과를 받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2026.04.03 dedanhi@newspim.com

금융당국 "대출 금액 따른 차등 적용, 합리적…고금리 배려 어렵다"

금융당국은 이와 관련해 "출연료 제도 개편의 취지는 사회적 부담을 많이 일으키는 거액 대출에는 이자를 많이 받고 평균보다 적은 대출을 받는 사람에게는 혜택을 주자는 것인데 이 취지는 합리적인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문재인 정부 당시 2%대 저금리 혜택도 있었는데 당시에는 많은 대출자들이 고정금리를 하지 않았다"라며 "현재 상황이 바뀌어 고금리가 적용된다고 다시 정책을 고려하기는 어렵다"고 했다.

은행법 개정안 시행 7월 1일에는 금리 인하? 은행권 "지켜봐야"

대출 금리 인하가 기대되는 7월 1일 은행법 시행령 개정안 시행에도 대출 금리가 내려갈 가능성은 미지수다.

오는 7월 1일부터는 은행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라 출연요율 인상분의 50% 이상을 대출 금리에 전가하지 못하도록 제한돼 고액 대출 구간의 추가 부담도 이후에는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은행권 관계자들은 이후 상황을 봐야 한다고 회의적인 입장을 내놓는다.

출연금은 은행의 이익이 되는 것이 아닌 상황에서 은행들이 다른 명목으로 비용을 소비자에게 전가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는 것이다.

출연요율 전가를 막더라도 은행이 다른 항목의 가산금리를 조정하는 방식으로 수익을 유지할 수 있는 만큼, 제도 개편의 실질적 효과를 담보하기 위한 당국의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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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눈물의 라스트 댄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마지막 월드컵이 16강에서 막을 내렸다. 포르투갈은 축구계에서 가장 뜨거운 라이벌 매치 중 하나인 '이베리아 더비(Iberian Derby)'에서 스페인의 벽을 넘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스페인(FIFA 랭킹 2위)은 7일 오전 4시(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포르투갈(7위)을 1-0으로 제압했다. 스페인은 12년 만에 월드컵 8강 무대를 밟았다. 반면 자신의 6번째 월드컵이자 마지막 무대임을 선언했던 호날두는 눈물을 보이며 씁쓸하게 그라운드를 떠났다. [댈러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포르투갈의 호날두가 7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스페인과의 16강전을 마치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6.7.7 psoq1337@newspim.com 양 팀은 4-2-3-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 스페인은 미켈 오야르사발을 최전방에 뒀고 다니 올모, 라민 야말 등이 지원했다. 포르투갈은 호날두를 필두로 주앙 펠릭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초반은 스페인이 주도했다. 전반 8분 올모의 찔러주기를 받은 오야르사발이 골키퍼와 독대했으나 슈팅은 골대를 벗어났다. 전반 16분 야말과 알렉스 바에나의 연속 슈팅도 디오구 코스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포르투갈도 반격했다. 전반 37분 호날두의 슈팅이 우나이 시몬 골키퍼에게 막혔고 전반 41분 누누 멘데스의 강력한 슈팅은 수비 맞고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후반전에도 팽팽한 흐름은 이어졌다. 포르투갈은 후반 9분 핵심 수비수 멘데스가 부상으로 쓰러지는 악재를 맞았다. 이후 양 팀은 교체 카드를 던지며 총력전에 나섰다. [댈러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스페인의 특급 조커 미켈 메리노가 7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포르투갈과의 16강전에서 결승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2026.7.7 psoq1337@newspim.com 승부는 용병술에서 갈렸다. 루이스 데 라 푸엔테 스페인 감독의 선택이 적중했다. 후반 45분 프리킥 상황에서 빠르게 공이 전개됐다. 교체 투입된 페란 토레스의 패스를 역시 교체로 들어온 미켈 메리노가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포르투갈의 골망을 흔들었다. 포르투갈은 후반 추가시간 베르나르두 실바의 헤더가 윗그물을 때리며 마지막 기회를 날렸다. 결국 경기는 스페인의 1-0 승리로 종료됐다. 이번 대회에서 토너먼트 잔혹사를 끊고 최고령 득점 기록을 세웠던 호날두는 스페인의 견고한 수비에 묶여 '슬픈 라스트 댄스'를 마쳤다. 대회를 마친 스페인은 개최국 미국과 벨기에의 경기 승자와 8강에서 격돌한다. psoq1337@newspim.com 2026-07-07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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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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