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언니들의 슬램덩크2' 한채영×강예원×공민지×전소미 등 '언니쓰' 종영소감…"살면서 이런 경험 또 있을까 싶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언니들의 슬램덩크2' 언니쓰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사진=KBS>

[뉴스핌=박지원 기자] ‘언니쓰’ 김숙-홍진경-강예원-한채영-공민지-전소미가 가슴 뭉클한 종영 소감을 전한다.

타이틀곡 ‘맞지?’로 음원 차트를 올킬하며 ‘언슬파워’를 재확인시켰던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2’(연출 박인석)가 오는 26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이에 걸 그룹 데뷔라는 꿈으로 똘똘 뭉쳐 4개월간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던 ‘언니쓰’ 김숙-홍진경-강예원-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가 방송을 통해 진심 어린 종영 소감을 전할 예정이다.

일곱 언니들은 ‘언니쓰’ 활동을 종료하며 걸 그룹 도전에 대한 각자의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먼저 맏언니 김숙은 “살면서 이런 경험이 또 있을까 싶다”며 각별한 감회를 드러냈다. 이에 ‘언슬’ 시즌 1부터 참여했던 홍진경은 “대학축제 무대에서 함성소리를 들으니 이번 시즌 2에서야 진짜 걸 그룹이 된 느낌”이라고 덧붙였고, 한채영 역시 “많은 사람들 앞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느낌을 처음 느꼈다. 너무 감동이었다”고 전해 주변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또한 ‘언니쓰’는 마지막까지 끈끈한 우정을 드러내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배가시켰다.

막내 라인인 ‘민소매’ 공민지와 전소미는 “내 인생에서 너무 좋은 언니들을 만났다”며 눈시울을 붉혀 언니들을 감동케 했고, 홍진영 역시 “혼자 무대에 서다가 함께 서니까 무대에서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느낌”이라면서 애틋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홍진경은 “개인적으로 인생에서 힘든 시기였지만 ‘언슬2’ 촬영을 하면서 잊었다”며 폭풍 눈물을 흘려 코끝을 찡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강예원은 ‘시즌 3’를 강력하게 주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홍진경은 “’시즌 3’가 안되면 우리 단체 모임 이름이라도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 10’으로 하자”고 제안해 눈물바다를 이뤘던 현장을 별안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KBS 2TV‘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는 26일 밤 11시 10분에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