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

속보

더보기

건군절 앞둔 "북한 특이동향 없다…대비태세 완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통일부·국방부 정례브리핑…"칼빈슨호와 해군 훈련 협의중"
미중일 정상, 북한 핵실험 및 미사일 발사 문제로 전화통화

[뉴스핌=이영태 기자] 정부는 24일 미국 항공모함 칼빈슨호의 동해 배치와 북한의 도발 가능성 등으로 한반도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현재 북한의 특이동향은 없다고 밝혔다. 미국과 중국, 일본 정상은 이날 전화 통화를 갖고 북한의 추가 핵실험 및 탄도미사일 발사 등 한반도 문제에 대해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통일부 이덕행 대변인 <사진=뉴시스>

통일부 이덕행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 등 건군절을 앞둔 북한의 특이 동향을 묻는 질문에 "4월 25일 인민군 창건일 동향과 관련해서 아직까지 특이한 동향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인민일보(人民日報) 자매지 환구시보(環球時報)가 북한 핵시설에 대한 미국의 '외과수술식' 타격을 용인할 수 있다는 견해를 밝힌 것과 관련해서는 "중국 정부의 공식입장이 아니기 때문에 중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북핵시설 폭격을 인용하겠다고 해석할 수는 없다"고 전제하고 "북한의 핵 도발, 미사일 도발이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에 굉장한 위협요소라는 것을 중국 정부도 인정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대한 압박을 가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대변인은 "제일 중요한 것은 미국과 중국을 포함한 한반도 주변 국가들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서는 북핵문제, 미사일 도발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는 인식을 하고 있는 것으로 먼저 이해하고, 우리 정부에서는 우리 우방인 미국, 중국 여러 국가들과 긴밀히 협의해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북중 간 교류에 이상이 생긴 것 아니냐는 지적에는 "북·중 간의 소통이라든지 교류에 관해서는 아직 공식적으로 시진핑 취임 이후에 김정은을 만났다거나 김정은이 방북한 기록이 없기 때문에 최고위층 간의 교류에 관해서는 저희가 알 수 없다"며 "또 어느 정도 교류가 있는지 거기에 대해서는 파악하기 쉽지 않다"고 답했다.

국방부 문상균 대변인도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 핵실험에 대비한 군당국의 조치를 묻는 질문에 "북한의 핵실험을 전제로 해서 말씀을 드리는 건 적절하지 않다"면서도 "한·미 군당국은 북한의 핵실험에 대비해서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답했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한국 해군과 미군 핵항모 칼빈슨호와의 연합훈련 계획에 대해 "훈련과 관련해서는 현재 (한미 간) 협의가 진행 중에 있다"고 귀띔했다.

문 대변인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제11차 한미 통합국방협의체 회의 내용과 관련, "우리 측은 위승호 국방정책실장이, 미 측은 데이비드 헬비(David Helvey) 아태차관보 대리가 수석대표로 참가하여 북핵 및 미사일 위협에 대한 공동평가 등 동맹의 안보현안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트럼프, 시진핑·아베와 북한 핵실험 및 미사일 발사 문제 긴밀 소통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 및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전화 통화를 갖고 북한의 추가 핵실험 및 탄도미사일 발사 등 한반도 문제에 대해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중국 시진핑 주석이 지난 7일 정상회담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바이두>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은 이날 전화 통화에서 한반도 문제 등을 논의하면서 긴밀히 소통하기로 했다. 이날 통화는 지난 13일 북핵 문제 등에 대해 양국 정상이 전화로 논의한 지 11일 만에 이뤄진 것으로 양국 정상이 북한의 6차 핵실험 저지를 위해 공동 노력하고 있음을 대내외에 보여줬다는 평가다.

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총리도 전화 통화를 하고 핵·미사일 개발을 계속하는 북한에 대해 도발을 자제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아베 총리는 통화뒤 기자들에게 "오늘 통화에서 북한에 도발 행동을 자제하도록 요구해 나가자는 데 완전하게 의견을 일치했다"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행동을 포함한 모든 선택지가 테이블 위에 있다고 밝힌 것에 대해 "말과 행동으로 이를 보여준 것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집값 다시 불 붙었다…1년새 15.5%↑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지난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가 1년 전보다 15.5% 올랐다. 이는 2021년 11월 이후 5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이다.  매맷값은 동북권(강북·도봉·노원·성북·중랑·동대문·성동·광진구)에서 높게 올랐으며 전셋값은 서남권(강서·양천·영등포·구로·금천·동작·관악구)에서 큰 오름폭을 보였다. 반면 동남권은 매맷값과 전셋값이 모두 하락했다.  22일 서울시의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가격동향조사 통계 분석에 따르면 올해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72%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초·강남·송파·강동구가 속한 동남권이 전월 대비 0.29% 하락한 반면 나머지 권역은 모두 올랐다. 특히 동북권은 1.54%, 도심권(종로·중·용산)은 1.06% 오르며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올해 1월과 비교하면 서울 전체 아파트 가격은 8.3% 올랐다. 권역 중에는 동북권이 11.5%, 서남권이 8.4%로 상대적으로 오름폭이 컸다. 면적별로는 모든 구간에서 가격이 올랐다. 특히 전용면적 85㎡ 초과 135㎡ 이하인 중대형 아파트가 전월 대비 1.32%로 가장 큰 오름폭을 기록했다. 8월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30%, 전년 동월 대비 11.31%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남권이 1.30%, 서북권(은평·서대문·마포)이 0.17% 올랐다. 반면 도심권(-0.35%)과 동북권(-0.10%), 동남권(-0.08%)은 하락했다. 면적별로는 135㎡ 초과 대형 아파트가 전월 대비 2.41% 올라 가장 큰 오름폭을 보였다. 중대형 아파트도 1.50% 오르는 등 면적이 큰 아파트가 전셋값 상승을 이끌었다.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감소세를 보였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16일 기준 9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전월 대비 18.3% 감소한 2923건으로 집계됐다. 다만 부동산 거래 신고 기한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인 만큼 9월 계약분 신고는 앞으로 늘어날 수 있다. 아파트 거래량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거래가 몰린 5월(8987건) 이후 대체로 3000~5000건대를 기록하고 있다. 실거래가 구간별로 보면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5월 72.3%에서 8월 79.5%로 확대됐다. 다만 9월에는 78.1%로 소폭 축소됐다. 자치구별로는 노원구가 332건으로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노원구의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99.7%, 도봉·강북·금천구는 100%로 나타나 외곽지역의 중저가 실수요 거래가 두드러졌다. 서울시는 "4~5월 고가주택 절세 거래 증가로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이 일시 축소됐다"며 "이후 중저가 실수요 유입으로 8월까지 확대가 이어지다 비중이 다소 줄었다"고 분석했다. 9월 아파트 전세거래량은 6454건으로 전월(7862건) 대비 17.9% 줄었다. 월세 거래량도 7750건으로 한 달 전보다 6.4% 감소하며 전월세 거래가 모두 위축됐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전세와 월세 거래량은 각각 46.9%, 19.8% 줄어 가을 이사철에도 거래 위축이 두드러졌다. 전월세 거래 비중은 월세가 54.6%, 전세가 45.4%를 기록했다. 7~8월 전월세 거래 비중이 5대 5 수준을 유지하다 월세 비중이 다시 커졌다. 전세거래 중 갱신계약 비중은 9월 56.7%로 전월(57.9%) 대비 소폭 감소했고, 계약갱신요구권 사용 비중은 52.1%를 기록해 한 달 전(49.8%)보다 늘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2 09:15
사진
AI가 각국 웹사이트 치명적 결함 찾아냈다고?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널리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에서 치명적 취약점이 공개되면서 21일(현지시간) 유럽을 비롯한 각국 정부 웹사이트가 잇따라 차단됐다. PHP 개발진은 이날 긴급 수정판을 내놓으며 모든 이용자에게 "즉시 업데이트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취약점은 수년간 소프트웨어 안에 숨어 있다가 인공지능(AI)을 통해 발견됐다. 일부 해커가 이미 결함을 악용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오면서 유럽 각국 정부 기관은 예방 차원에서 사이트를 내렸다. PHP는 1990년대 초 등장한 언어로 처음에는 '퍼스널 홈 페이지'의 약자였다. 방문자가 페이지를 열면 서버가 내용을 조립해 브라우저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자원봉사자들이 관리하는 무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다. 웹 기술 조사업체 W3테크스에 따르면 프로그래밍 언어가 확인되는 웹사이트의 약 75%가 PHP로 돌아간다. 워드프레스와 드루팔, 줌라, 마젠토가 모두 PHP 기반이다. 워드프레스 하나만 해도 전체 웹사이트의 약 43%를 떠받친다. 드루팔협회의 티퍼니 패리스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년간 공개된 모든 PHP 버전을 쓰는 서버가 취약하다"며 "이 문제는 인터넷 대부분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인터넷 정보업체 센시스 자료에 따르면 조사 대상 호스트 260만 곳 가운데 약 150만 곳이 아직 수정판이 없는 버전을 쓰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Overheid.nl) 접속 시 뜨는 안내 화면. 프로그래밍 언어 PHP의 보안 취약점 공개 이후 사이트가 차단된 상태다.[사진=웹사이트 캡처] 2026.10.22 mj72284@newspim.com ◆ AI가 찾아낸 결함 이번 취약점은 AI를 통해 발견됐다. 보안업체 두 곳이 각각 보고서를 냈다. 보안업체 칼리프는 블로그에서 8월 1일 대규모언어모델의 도움으로 결함을 찾아냈고 이후 수정 작업을 해왔다고 밝혔다. 알파벳 산하 보안업체 위즈도 자사 AI 취약점 연구 도구와 구글 제미나이, 오픈AI 모델의 도움으로 같은 결함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위즈는 이 취약점이 10년 넘게 PHP 코드베이스에 숨어 있었고 사람이 찾아내기는 극도로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AI 이전에는 이런 수작업이 구현하기 어렵고 확장하기는 더 어려웠다"며 "AI로 이제 그 장벽이 사라졌다"고 했다. 킹스칼리지런던의 루카시 올레이니크 방문선임연구원은 "규모가 엄청나다"며 "AI로 악용이 순식간에, 대규모로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백악관은 지난 16일 결함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번 발견은 왜 AI 분야에서 미국의 주도권이 중요한지를 정확히 보여준다"며 "미국의 혁신이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피해는 유럽에서 두드러졌다. 네덜란드에서는 국가사이버보안센터가 먼저 자체 사이트를 내렸고 여러 기관이 뒤를 따랐다. 로테르담항과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 축구협회, 주요 정당 다섯 곳, 여러 병원 사이트가 포함됐다. 핀란드는 더 광범위했다. 국영 IT 서비스 제공업체 발토리가 정부 공공망 서비스를 예방 조치로 차단했다. 프랑스 내무부는 모든 웹사이트를 예방적 유지보수 상태로 전환했다. 덴마크 지방자치 IT 기업 콤비트는 전국 학교 소통 플랫폼을 포함한 여러 서비스를 중단했다. 각국 정상까지 나섰다. 네덜란드 총리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엑스에 웹사이트 소유자들에게 "운영 중인 사이트가 PHP를 쓰는지 확인하고 새 수정판을 적용할 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mj72284@newspim.com 2026-10-22 03: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