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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계, 이찬열 탈당 시사…"여기 남아서 뭐하겠나"

기사입력 : 2016년10월20일 18:25

최종수정 : 2016년10월20일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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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윤애 기자] 손학규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0일 정계복귀를 선언하며 민주당 탈당을 밝힌 가운데 측근인 이찬열 의원도 탈당을 시사했다.

이 의원은 이날 손 전 대표의 기자회견 직후 기자들과 만나 "나는 손학규 전 대표가 공천을 줘서 온 사람"이라며 "손 전 대표 때문에 3선까지 했다"고 말했다.

이찬열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이찬열의원실>

이어 "내가 여기(민주당)에 남아서 뭐하겠나. 대표님 있는 곳으로 가야지"라며 "내 마음속에 (탈당) 시점은 정해져있다"고 밝혔다. 이어 "상황이 지금 긴박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 의원을 시작으로 민주당 내 20여명 가까운 손학규계 의원들의 이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들 역시 손학규를 따라 탈당에 나서지 않겠냐는 시각이다. 

한편, 손 전 대표는 기자회견 직전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민주당 의원 20여명과 사전 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탈당 관련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진다. 이 의원 역시 이 자리에 함께했다.

[뉴스핌 Newspim] 이윤애 기자(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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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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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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