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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우사인 볼트 "느리다고 느낄 정도의 속력으로 1위” 10초07로 100m 예선 통과

기사입력 : 2016년08월14일 04:36

최종수정 : 2016년08월14일 04:38

[리우올림픽] 우사인 볼트 "느리다고 느낄 정도의 속력으로 1위” 10초07로 100m 예선 통과. <사진= 리우 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리우올림픽] 우사인 볼트 "느리다고 느낄 정도의 속력으로 1위” 10초07로 100m 예선 통과

[뉴스핌=김용석 기자] 우사인 볼트가 자신의 기록이 만족스럽지 않다고 밝혔다.

자메이카의 우사인 볼트는 14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육상 남자 100m 예선에서 10초07을 기록해 1위로 들어왔다.

우사인 볼트는 경기후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이른 시간에 뛰는 것이 익숙치 않아 좋은 출발을 하지 못했다. 나 자신도 느리다는 것을 느낄 정도였다. 점점 나아지기를 바란다”라며 만족스럽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경기는 현지 시간으로 낮 12시42분에 열렸다.

볼트의 10초07은 이날 예선을 치른 70명 중 4위 기록이며 남자 100m 결승전은 15일 오전 10시 25분에 시작한다. 

남자 100m 세계기록(9초 58) 보유자인 볼트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2012년 런던 올림픽에 이어 사상 최초로 올림픽 남자100m 부문 3연패에 도전한다. 또한 볼트는 남자 육상 200m, 400m 계주에서도 3관왕을 겨냥한다, 볼트는 남자 200m에서도 19초19를 작성해 세계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리우 올림픽이 그의 마지막 올림픽이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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