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부동산으로 재미 보는 '증권사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신영증권 투자부동산 1532억…업계 1위
대신증권, 대신 F&I 통한 부동산 투자 주력

[편집자] 이 기사는 05월 31일 오후 4시51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이광수 기자] 증권업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증권사들이 업종 이외의 분야에도 눈길을 돌리고 있다. 특히 일부 증권사들은 매년 비영업용 자산인 '투자부동산' 규모를 1000억원 이상 유지하며 꾸준한 수익을 얻고 있다. 투자부동산은 임대 수익과 시세차익 등 투자 목적이거나 비영업용으로 토지와 건물 등을 보유하는 것을 뜻한다.

31일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투자부동산 규모와 임대수익 상위사로 미래에셋증권과 신영증권, 대신증권, 신한금융투자, 교보증권 등이 꼽혔다.

가장 큰 규모의 투자부동산을 보유한 곳은 신영증권. 신영증권의 투자부동산 규모는 1532억7000만원으로 지난해 56억2900만원의 수익을 얻었다. 특히 신영증권은 본사 사옥 옆에 있는 대신증권 사옥을 소유하고 있다. 지난 2013년 12월 대신증권이 본사 사옥을 명동으로 옮기기로 할 때 대신증권 본사를 800억원에 사들이면서 매달 임대 수익을 올리고 있다.

수익이 가장 큰 곳은 미래에셋증권이었다. 미래에셋증권의 투자부동산 규모는 1165억3000만원. 중구 센터원 빌딩 임대수익을 중심으로 꾸준한 임대 수익을 얻고 있다. 작년 한해에만 183억8000만원의 수익을 임대로만 거둬들였다.

특히 미래에셋은 미래에셋대우(옛 KDB대우증권)을 인수하면서 미래에셋대우 직원들을 센터원으로 이동시키고 미래에셋대우 사옥을 매각하거나 임대하는 등의 투자부동산 용도로 활용할 계획이다. 

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미래에셋대우 사옥을 매각할 경우 일시적으로 부동산 수익이 늘어날 것"이라며 "최근 여의도에 사무실 공실률이 높기 때문에 임차인을 찾지 못하면 매각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투자부동산에 포함되지 않지만 올해부터 해외 대체투자 활성화를 통해 크고 작은 부동산 투자에 펀드형태로 투자돼 있다는 게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대신증권 역시 본업인 증권보다는 부동산 투자에 상당한 역량을 투입시키고 있는 증권사다. 대신증권이 보유중인 투자부동산은 1449억5500만원 수준으로 작년 이를 통해 76억원 상당의 수익을 냈다. 특히 작년에는 서울 강북구 가든타워와 상암동, 상계동 등에 보유한 건물 등을 처분하면서 차익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증권은 100% 자기자본으로 대신 F&I(구 우리F&I)를 4200억원에 인수하면서 부동산 투자 기조가 확대 강화되는 추세다. 대신 F&I는 이달 초 서울 한남동 외국인 아파트 부지 경매에 참가해 6만677㎡토지를 6242억원에 낙찰 받기도 했다. 이철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4년 후 수익이 현실화 되면 2000억원 이상의 순수익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반면 신한금융투자와 교보증권처럼 임대수익이나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부동산에 투자하지 않지만 남는 본사 사옥을 활용해 수익을 내는 경우도 있다.

신한금융투자가 보유중인 투자부동산 규모는 1378억200만원으로 지난해 임대수익만 161억9200만원이다. 이에 대해 신한금투는 "본사 사옥과 지방 사옥 5곳에서 발생하는 임대수익"이라고 설명했다.

교보증권이 갖고 있는 투자부동산 규모는 1426억5100만원으로 지난해 임대수익으로 123억4000만원을 벌었다. 이는 여의도 본사에서 남는 공간을 활용한 임대 수익과 서울 지역에 보유중인 상가 건물에서 발생한 임대 수익인 것으로 조사됐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피 9.6%·코스닥 14% 상승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5일 역대급 상승률을 기록하며 마감했다. 코스피는 2008년 이후 최고 상승률을, 코스닥은 역대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90.36포인트(9.63%) 오른 5583.90에 마감했다. 개인은 1조7919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45억원, 1조7141억원 순매도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뉴욕증시가 美·이란 접촉설에 반등한 가운데 5일 오전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579.64 포인트(11.38%) 상승하며 5673.18로, 코스닥은 101.55포인트(10.38%) 상승한 1079.99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15.20원 하락한 1461.00원에 주간거래를 시작했다. 2026.03.05 yym58@newspim.com 코스피는 이날 장중 한때 5700선을 돌파하며 12% 가까이 급등하기도 했다. 이날 오전 10시 20분 기준 608.23포인트(11.94%) 오른 5701.77에 거래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이날 대폭 올랐다. 삼성전자(11.27%), SK하이닉스(10.84%), 현대차(9.38%), 삼성전자우(12.02%), LG에너지솔루션(6.91%), 삼성바이오로직스(8.64%), SK스퀘어(11.64%), 한화에어로스페이스(4.38%), 기아(6.19%), HD현대중공업(9.39%) 등이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도 동반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7.97포인트(14.10%) 오른 1116.41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1조5530억원 팔아치웠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8319억원, 7417억원 사들였다. 코스닥 종목별로는 에코프로(20.18%), 알테오젠(11.60%), 에코프로비엠(16.55%), 삼천당제약(22.95%), 레인보우로보틱스(18.47%), 에이비엘바이오(15.04%), 리노공업(18.53%), 코오롱티슈진(12.29%), 리가켐바이오(16.06%), HLB(10.07%) 등이 상승했다. 이날 장 초반 급등세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오전 9시 6분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으며 올해 들어 여섯 번째 발동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올해 네 번째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매수 사이드카는 선물가격이 급등하거나 급락할 때 프로그램 매매를 일시적으로 제한해 시장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장치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전일 대비 5% 이상 변동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될 경우 발동되며, 발동 시 프로그램 매매 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된다. 이날 국내 증시 급등은 미국·이란 전쟁이 조기에 종식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미국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국제유가 상승세가 둔화된 점도 투자심리 회복에 영향을 미쳤다. 코스피200 야간선물도 상한가(8%)로 마감하며 장 시작 전부터 국내 증시 반등 기대감을 키웠다. 이경민, 정해창 대신증권 연구원은 "외부적으로는 미국과 이란 모두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으나 대내외적 상황과 물밑접촉 가능성을 고려할 때 사태의 장기화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전망이 다시 힘을 얻는 중"이라며 "전일 저점 형성 이후 순매수 전환된 외국인의 매수가 오늘까지 이어졌고, 개인의 저가매수세가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대형 악재로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될 정도의 폭락이 발생했지만 시장 참여자들이 이를 저가 매수 기회로 인식하며 증시 회복력이 나타나고 있다"며 "현재는 매도보다는 매수 대응이 유효한 구간"이라고 말했다. ycy1486@newspim.com 2026-03-05 16:02
사진
눈·비 그친 뒤 주말 '꽃샘추위'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금요일인인 오는 6일까지 이어지는 눈·비가 그친 뒤 주말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며 꽃샘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5일 기상청 정례브리핑에 따르면 이날 늦은 오후부터 전국에 내리는 비는 하루 뒤인 오는 6일 오전 대부분 지역에 그칠 전망이다. 강원 산지 등 일부 지역에서는 비 대신 최대 15cm 이상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사진=기상청] 비와 눈이 그친 뒤 6일 오후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강하게 내려오면서 전국에 강한 바람이 분다. 먼바다와 제주도 해상을 중심으로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 도로 상황도 악화할 전망이다. 지역과 해발고도에 따라 빗길 또는 빙판길이 예상된다. 주말인 오는 7~8일은 한반도가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6일 강수 이후 내려온 찬 공기가 머물면서 주말 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낮겠다. 바람까지 더해지며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낮에는 일사가 강해 기온이 오르지만 밤에는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지는 곳도 있겠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얼름이 녹는 시기인 만큼 지반과 공사장, 절개지 주변 안전사고도 주의해야 한다. calebcao@newspim.com 2026-03-05 13:0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