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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기업 캠페인 '연결의 토닥토닥' 시작

기사입력 : 2016년04월18일 15:13

최종수정 : 2016년04월18일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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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간으로도 격려∙응원 가능하다는 내용으로 진행

[뉴스핌=심지혜 기자] SK텔레콤이 기업브랜드 캠페인인 '연결의 힘'의 올해 첫 프로젝트 '연결의 토닥토닥'을 시작하고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18일 SK텔레콤은 '연결의 토닥토닥' 캠페인을 오는 19일 론칭하고 공식 웹사이트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연결의 힘’은 단순히 물리적으로 사람을 연결하는 통신 서비스를 뛰어넘는 새로운 감성적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해 5월 SK텔레콤이 선보인 캠페인이다.

이번에 새롭게 론칭하는 ‘연결의 토닥토닥’은 사람들과의 ‘연결’만으로 어디까지 여행할 수 있는지를 실험했던 ‘연결의 무전여행’, 고(故) 김광석의 노래를 통해 ‘연결의 힘’이 지닌 가치를 대중들과 교감하기 위해 기획했던 ‘연결의 신곡발표’에 이은 세번째 캠페인이다.

‘연결의 토닥토닥’은 주변 사람들에게 쉽게 전하지 못했던 응원과 격려, 위로 등 따뜻한 마음을 7초의 영상 메시지로 전달하는 고객 참여형 캠페인이다. 

‘연결의 토닥토닥’ 캠페인은 5월 20일까지 약 5주간 PC 및 모바일을 통해 공식 웹사이트에서 참여 가능하다. 업로드한 영상은 7초 분량으로 자동 편집되며, 카카오톡, 문자 메시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원하는 상대방에게 전송할 수 있다. 영상이 아닌 사진으로도 참여 가능하다.

또한 직접 영상·사진 촬영을 하지 않아도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연결의 토닥토닥’ 공식 웹사이트에는 가족, 친구, 직장 동료 등 주위 사람들에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상황별 7초 영상이 마련돼 있다.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와 개그우먼 ‘박나래’도 영상 제작에 참여한다. 이들의 영상은 각각 오는 19일과 26일 공개된다. 

SK텔레콤은 5주간의 ‘연결의 토닥토닥’ 캠페인 기간 동안 선착순으로 영상을 업로드 한 777명의 고객에게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기업브랜드 캠페인 ‘연결의 힘’ 2016년 첫 번째 프로젝트, ‘연결의 토닥토닥’ 캠페인을 19일 론칭하고 공식 웹사이트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사진=SK텔레콤>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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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친구탭'-목록형 중 택일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카카오톡의 대표 기능 중 하나인 '친구탭'이 다음 달부터 기존의 목록형 방식 UI(사용자 인터페이스)로 다시 이용 가능해질 전망이다. 23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내부 테스트를 거쳐 다음 달 정식 업데이트에서 두 가지 UI를 동시에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현재 적용돼 있는 소셜미디어형 친구탭과, 기존처럼 단순하게 친구 목록만 표시되는 목록형 UI 중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지난 9월 경기도 용인 카카오AI캠퍼스에서 열린 'if(kakao)25' 컨퍼런스 현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기조연설을 통해 카카오톡 개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양태훈 기자] 당초 업계에서는 카카오가 이달 안에 기존 UI 복구를 마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됐지만, 카카오는 안정성 확보 및 일부 기능 보완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업데이트 시점을 한 달가량 늦춘 것으로 전해졌다. 친구탭 개편은 지난 9월 23일 열린 개발자 행사 '이프 카카오(if(kakao)25)'에서 공식 공개됐다. 당시 홍민택 카카오 최고제품책임자(CPO)는 "프로필이 단순한 정보 표시에서 벗어나 개인의 취향과 일상을 담아내는 형태로 확장될 것"이라며 새로운 방향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개편 직후 사용자 불만이 급격히 늘었다. 피드 형식의 화면이 메신저 본래 기능과 맞지 않는다는 의견과 함께 광고 노출이 지나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실제로 개편 이후 카카오톡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이용자 평점이 1점대까지 떨어지는 등 서비스 신뢰도에도 적지 않은 타격을 입었다. 이용자 불만이 이어지자 카카오는 결국 연내에 기존 UI를 되돌리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 역시 이달 7일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친구탭 개편을 포함한 전반적인 서비스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언급하며 기존 방향 수정 의지를 재확인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올해 4분기 내 목록형 친구탭을 다시 사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계획은 변함이 없다"라며 "이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계속 수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wcn05002@newspim.com 2025-11-2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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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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