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교육 전문 기업 디지털대성이 운영하는 온라인 대입 브랜드 대성마이맥이 이명학 강사의 'E.O.공감 - 수능특강 영어독해연습' 강좌를 개강했다고 28일 밝혔다.

EBS 교재는 수능 연계율이 70%에 달하는 수험생의 필수 교재로,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교과서 대신 EBS 교재로 수업을 진행하는 학교도 늘어나면서 내신에서도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E.O.공감'은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대비할 수 있는 EBS 연계 강좌다. 강좌는 총 3단계로 구성돼 있다.

1단계는 EBS 교재의 도표, 내용 일치를 제외한 전 지문을 정리하고 주요 구문을 확인하며, 2단계는 지문을 주관식 빈칸 문제로 풀어보며 논리력을, 3단계는 변형문제를 통해 문제 해결력을 배양한다. 수험생은 총 3번 EBS 교재의 지문을 반복 학습하며 자연스럽게 영어 실력을 높일 수 있다.

이명학 강사는 "수능에서는 EBS 교재가 변형 출제되기 때문에 지문이 중요하고 질문은 중요하지 않다"며 "EBS 지문과 친숙해지며 본질적인 영어 실력을 높이는 것이 올바른 공부법"이라고 말했다.

한 달간 개강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해당 강좌를 구매하면 수강기간 제한 없이 수능까지 무제한 수강할 수 있다. 강좌와 교재를 동시 구매하면 이명학의 마그네틱 페이퍼가 교재와 함께 배송된다.

한편, 이 강사는 대성마이맥 영어영역 대표강사로 한국리서치가 조사한 '2015학년도 SKY 신입생 대상 설문'에서 영어영역 수강경험, 성적향상, 후배추천 1위 강사에 꼽힌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