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중학교 3학년생들을 대상으로 5개월 간 운영해온 색동공부방의 겨울학기 졸업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타운에 위치한 색동공부방은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이 참여해 지난해 10월부터 운영해 온 방과 후 교실이다. 지난 겨울학기에는 지역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은 8명을 선정해 주 2회 영어와 수학 과외수업을 진행했다.
강의는 평소 해외 업무를 맡아 영어 구사력이 뛰어나거나, 수학을 잘하는 아시아나항공 직원 10명이 맡았다. 이들은 학생들에게 효율적인 학습 노하우를 전달함과 동시에 수업 후에는 청소년들의 멘토로서 고민도 상담해줬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부터 3월과 9월로 나눠 학생들을 선발해 공부방을 운영하기 위해 재능기부를 원하는 직원들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공부방에 참여한 김진원(15) 군은 "학교에서는 선생님께 쉽게 질문을 하지 못했는데, 친형·누나처럼 가르쳐주는 공부방 선생님들 덕에 예전보다 공부에 재미를 붙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