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대100' 홍혜걸 “첫사랑 복수심 때문에 기자됐다”…레이양 “원래 70kg, 머슬마니아 준비 7개월 걸려”
[뉴스핌=정상호 기자] 대한민국 의학 전문기자 1호 홍혜걸이 의사가 아닌 기자의 길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달 26일 방송된 KBS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는 대한민국 의학 전문기자 1호 홍혜걸이 출연해 5000만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홍혜걸은 “의사가 아닌 기자의 길을 선택한 이유가 첫사랑에 대한 복수심 때문이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홍혜걸은 “대학 다닐 때, 좋아하던 여학생이 있었는데 잘 안됐다.”며 “‘우리나라 처음으로 의사와 판검사를 동시에 해서 금의환향 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법학 사전 가져다 놓고 시험공부를 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런데 알고 보니 일제강점기에 변호사와 의사를 동시에 했던 사람이 이미 두 세 명 있었다”며 “다른 거 해보자 하던 차에 의학기자 뽑는다기에 지원을 했다”고 첫사랑 덕분에 새로운 길을 찾을 수 있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1 대 100’에는 전문 헬스트레이너 겸 방송인 레이양도 게스트로 출연해 ‘머슬마니아’ 준비 과정을 밝혔다.
레이양은 “원래 70kg이었다. 서른이 되기 전에 날씬해지고 싶어서 운동을 시작했다”면서 “꼬박 7개월 걸렸다. 대회 3개월 전에는 아침저녁 2시간씩, 한 달 전부터는 아침저녁 3시간씩 오로지 운동만 했다”고 전했다.
이에 조우종 아나운서가 식단조절 비결을 묻자 “먹는 거 좋아하는데 흔들리지 않고 고구마, 계란, 닭 가슴살만 먹었다”며 “당시에는 몸이 만들어지는 게 신기해서 입맛이 없었다”고 머슬마니아가 되기 위해 처절하게 노력했음을 고백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