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프랑스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지난달 파리에서 발생한 테러와 같은 폭력적 극단주의의 악순환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평화의 방벽을 세우기 위해선 교육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유네스코를 방문해 “세계시민교육을 더욱 확산하고 강화시켜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네스코는 교육·과학·문화의 보급과 교류를 위해 설립된 유엔전문기구다. 22분 동안의 연설에서 박 대통령은 “특정 국가가 야기하는 지역 불안정과 평화에 대한 위협은 국제사회 전체의 위협 요인”이라며 “북한의 핵 개발과 인권 문제가 그 대표적인 사례”라고 지적했다.
그는 “한반도 평화의 과제는 평화통일로 풀어내야 한다”며 “평화통일로 나아가기 위해 남북간 환경·민생·문화의 3대 통로 가운데 문화의 통로는 민족 동질성 회복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한-유네스코 관계에 대해 “유네스코는 한국의 발전과 번영의 과정에 소중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수행해왔다”며 “세계평화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한국과 유네스코간 협력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