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연례 총회…현대제철·동국제강 등 실무진 대거 참석
권오준 포스코 회장 <사진=포스코> |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권 회장은 10~14일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세계철강협회 정기 이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번 이사회에는 송재빈 한국철강협회 부회장과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제강 등 국내 철강업계 관련 실무진들이 대거 참석할 계획이다.
이번 정기 이사회는 11일 연례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13일 연례 총회 일정으로 진행된다. 세계 경제전망, 세계 철강 전망을 비롯해 에너시장 전망 등 내용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10일에는 협회간 미팅 일정도 예정돼 있다.
권 회장은 이번 이사회 일정에 맞춰 미국 시카고로 출국할 예정이다.
권 회장은 앞서 지난해 4월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세계철강협회 정기 이사회에도 참석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강효은 기자 (heun2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