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 김민식) 41회에서는 마희라(김미숙)에게 박재준(윤박)과 결혼하지 않겠다고 말하는 강이솔(이성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희라는 이솔을 불러 “두 가지만 당부할게. 당부라기보다 니가 무조건 따라야 할 일들이야. 우선 방송부터 그만둬라. 난 내 며느리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거 마땅치 않아. 그리고 그 스펙으로 얼마나 올라가겠니? 재준이 격에 맡게 대학공부나 마저 해”라고 말했다.
이어 “또 하나는 재준이 흔들어서 밑바닥 경험하게 하지 마. 넌 그런데 좋을지 몰라도 수준이 달라. 혼수는 내가 다 알아서 할 테니까 마음만 가져와. 분에 넘치는 남편 만났으니까 온 정성을 바쳐 헌신하겠다는 마음”이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이솔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희라는 “어른이 이야기하면 가타부타 말을 해야 할 거 아니야. 너 지금 뭐하는 짓이니? 설마 내 말대로 못하겠다는 거야?”라고 화를 냈다.
어렵게 말문을 연 이솔은 “어머님, 저 이 결혼 못합니다. 아니 안하겠습니다”라고 통보하며 친모 레나정(김성령)을 위해 재준과 결혼하지 않겠다고 마음을 굳혔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