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최문영 인턴기자] 구름이 예상되는 날씨 속에 3년 만에 밤하늘을 밝히는 블루문을 잘 관측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블루문은 이름 그대로 푸른 달을 뜻하는 것으로 2~3년에 한 번 일어나는 매우 드문 현상이다 . 때문에 ‘극히 드물게’라는 뜻으로 ‘원스 인 어 블루 문’(once in a blue moon)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또한 ‘블루문을 보면 행복해질 수 있다’는 미신이 전해져오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블루문 보기를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기상청은 31일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보했다. 또 서울, 경기도, 강원도 영서에는 대기가 불안정해 오후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올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기상청 관계자는 "8월 1일까지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31일 전국의 오후 날씨를 살펴보면 서울, 강릉, 청주, 대전, 세종은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광주, 대구, 부산, 울산, 창원, 제주는 구름이 적을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가 유지됨에 따라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밤에는 서울 강릉 포항 광주 제주 등 전국 곳곳의 밤 기온이 35도가 넘으며 열대야가 예고되고있다.
한편 다음 블루문은 오는 2018년 1월에 예정돼 있어 이번을 놓치면 3년 여를 기다려야 된다.
[뉴스핌 Newspim] 최문영 인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