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하반기 달라지는 것-부동산] 월182만원 소득가구, 주거급여 받는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동훈 기자] 올해 하반기부터 월소득 182만원을 넘지 않는 4인가족 가구도 월 평균 11만원의 주거급여를 받는다.
 
고급 골프장을 짓는 민간 사업자는 개인 소유 땅을 강제로 수용할 수 없다. 총중량이 4.5톤을 넘는 대형 화물차도 고속도로 하이패스(전자통행료납부시스템)를 이용할 수 있다.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국토·교통 분야 가운데 올 하반기부터 바뀌는 제도를 공개했다.
 
우선 저소득층 가구에 주거비를 무상지급하는 주거급여가 대폭 확대된다. 이달부터 전국 97만가구에 월 평균 11만원씩 주거급여가 지급된다. 지금까지는 중위소득 33% 수준인 70만 가구에 월 9만원 가량 주거급여를 지급했다.
 
지급 방식도 다양해진다. 세입자에게는 실제 임차료에 따라 급여를 지급하고 자가 보유자에게는 주택노후도를 고려해 주택개량비를 준다.
 
고급골프장을 짓는 민간 사업시행자는 해당 사업이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역개발사업으로 승인 받았다고 해도 사유지를 강제로 수용할 수 없다. 다만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규정한 일반 골프장을 지을 때는 여전히 민간 사업자가 토지수용권을 갖는다.

이는 지난해 헌법재판소가 고급골프장과 같은 공공성이 낮은 사업을 할 때 토지수용권을 주는 것은 헌법에 어긋난다는 판결을 내린 것에 대한 후속조치다. 고급 골프장과 일반 골프장의 규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국토부는 문화체육부와 협의해 하반기내 고급 골프장 규격을 확정할 방침이다.
 
개발행위에 제한을 두고 있는 계획관리지역에 내달부터 공장을 새로 지을 수 있다. 다만 유해물질 배출이 적은 공장으로 제한한다. 이에 따라 ▲단순 재료 혼합 ▲유기농화장품 ▲천연식물보호제 ▲유기농어업자재 ▲비누 및 세제 ▲천연염색 제조공장은 계획관리지역에 지을 수 있게 된다.
 
지방자치단체가 도시기본계획이나 도시관리계획을 세울 때는 홍수나 가뭄, 지진과 같은 재해에 대한 취약성을 조사해 계획에 반영해야한다. 지금은 재해취약성을 계획에 반영만 하면 된다. 하지만 내달부터는 기초조사를 먼저해 재해대책을 세워야 한다.
 
이와 함께 한옥 주택 소유자는 증·개축을 할 때 주차장법과 건축법의 규제를 일부 피할 수 있다. 또 일부에 한해 수리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8월부터는 약 39만대에 달하는 화물자동차도 고속도 하이패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금은 4.5톤 이상 화물차는 과적 단속을 위한 중량 측정을 해야 해 하이패스를 이용하지 못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하이패스 차로폭을 넓히고 축중기를 설치해 화물차도 하이패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다만 차량폭이 2.5m를 넘는 화물자동차와 일부 민자고속도로에서는 당분간 하이패스를 이용할 수 없다. 국토부는 4.5톤 이상 화물차가 하이패스를 이용하면 연간 통행료와 통행시간 절감액이 129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저가 하이패스 단말기가 보급된다. 저가 단말기는 기존 제품(17만원)에 비해 35% 가량 저렴한 10만원선이면 살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내달 7일부터는 휴게소 주차장과 졸음쉼터와 같은 고속도로 주차시설에 과속방지턱 등 보행자 안전시설이 의무적으로 설치된다.
 
도로를 이용할 때 불편을 느낀 국민은 누구라도 도로 정책을 건의할 수 있다. 국토부는 도로정책 아이디어 플랫폼인 '상상대로'(www.roadidea.or.kr)를 내달 1일부터 상시 운영한다. 이와 함께 오는 17일까지 집중적으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한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37.4%[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37.4%로 7일 집계됐다. 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p) 내린 37.4%였다. 부정 평가는 59.5%로 지난주보다 0.8%p 상승했고 긍·부정 격차는 22.1%p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3차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14 photo@newspim.com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6.0%p 하락했다. 또 대구·경북(2.9%p), 인천·경기(2.3%p)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5.6%p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4.9%p 떨어졌고 40대는 2.1%p, 70대 이상은 1.3%p 하락했다. 반면 50대에서는 3.1%p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요인에 대해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특혜와 공소 취소 의혹 등 인선 논란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 유턴, 대통령 사법 리스크 관련 조국 발언 파장이 겹치면서 정부 인사·정책 신뢰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3~4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37.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4.2%p로 오차범위 안 이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3%p 빠졌고 국민의힘은 0.1%p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4.5%, 개혁신당은 2.3%, 진보당은 1.3%였다. 기타 정당 2.1%, 무당층 10.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정부의 2기 개각 후보자 자질 논란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연대 신경전, 지도부 윤리감찰을 둘러싼 당의 내홍이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정부 인사·정책 잡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지만 반사이익을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횡보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방식의 임의 전화걸기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9-07 08:49
사진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